복음에 기초한 내적치유 사역, HTM 20기 치유세미나

  • 입력 2019.08.21 18:47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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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백성들이 각자의 가정과 일터를 하나님나라로 변화시키도록 섬기는 헤븐리터치미니스트리(대표 손기철 장로, 전임 윤현숙 목사, 이하 HTM)가 9월28일 신대방동 HTM 센터에서 제20기 치유세미나를 개최한다.

HTM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에 기초한 십자가와 성령의 능력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을 배우고 체험하게 하는 내적치유 사역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이를 기초로 더 이상 거짓자아에 기초한 정체성으로 인해 현재의 삶이 고통받지 않고, 매일 의와 희락과 평강이 넘치는 하나님 자녀의 형상을 회복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치유세미나다.

특히 자신의 병 낫기를 소원하며 기도하는 이,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이나 지인을 위해 기도하는 이, 치유사역 관심자, ‘하나님이 내 병도 고쳐주실까?’라는 의심을 품고 있는 이들이 주요 참석대상이다.

한 어린이는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하는 유전자 이상으로 뇌기저핵 백질과 근육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희귀난치병인 ‘리증후군’을 앓던 중 HTM 집회에 참석했다. 이 어린이는 질병으로 인해 걷지 못하다가 말씀을 통해 은혜를 경험하고, 근육의 긴장도가 완화되어 긴 거리를 혼자 걸을 수 있게 됐다.

실제로 HTM 치유세미나와 화요집회 등을 통해 치유를 경험한 이들의 간증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집회를 통해 휘어진 척추가 정상이 된 사례, 두통, 교통사고로 인한 허리와 무릎의 통증,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 증상 등이 해소된 간증들이 전해진다.

손기철 장로는 “예수님은 우리 영혼의 죄사함 뿐 아니라 우리의 육신을 치유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보혜사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다”며 “오늘날에도 성령 충만함을 받고 주의 말씀을 믿고 행하는 자에게는 수많은 기사와 표적들이 경험되고 있다.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며 우리와 함께하신다. 이 세미나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의 말씀을 들음으로 마음과 육신의 질병을 치유받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HTM 측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킹덤 멘탈리티로 무장하고 하나님나라에서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은혜의 법칙을 적용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비전을 가지고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을 섬기기 위해 치유세미나를 진행한다”며 진정한 치유와 회복을 원하는 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HTM, Heavenly Touch Ministry)는 2008년 손기철 장로가 설립한 초교파적 선교단체이며,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고 주의 백성들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함으로써 성도들이 각자의 가정과 일터를 하나님나라로 변화시키도록 섬기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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