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영자씨’ 배우 김현숙, 발달장애인 위해 재능기부

  • 입력 2019.09.02 18:29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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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김현숙, 발달장애인 위해 재능기부.jpg

8월2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 토크콘서트’를 진행한 가운데,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이자 배우 김현숙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SK이노베이션 후원으로 올해 3년차 진행하는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REAT MUSIC FESTIVAL은 수상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달장애인 음악단체에게 다양한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GMF 수상팀인 KAF(코리아아트빌리티 플루트앙상블)와 함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꿈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의미에서 마련된 이번 공연의 게스트인 김현숙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토크콘서트를 풀어나갔다.

김현숙은 “발달장애인의 꿈을 응원하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해서 영광이다. 이번 공연은 장애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공연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현숙은 최근에도 시각장애아동들을 위해 점자도서를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꾸준하게 선행을 펼쳐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부터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의 정신을 바탕으로 가난하고 소외된 국내외 아동 및 그 가족들을 섬김으로써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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