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업워십밴드 정규11집 ‘땅 끝에서 보리’ 발매

  • 입력 2014.10.28 13:36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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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커버]라이즈업코리아.jpg
 

영적 잠자는 젊은이들이여 예수의 빛으로 일어나라!

  

청소년 선교단체 라이즈업무브먼트의 라이즈업 워십밴드가 11집 정규 앨범 ‘땅 끝에서 보이’를 출시했다. 이번 정규 앨범은 2001년 라이즈업 워십 1집을 출시한 이래 10장의 정규 앨범과 2장의 베스트 앨범, 1장의 집회 실황 앨범에 이어 12번째로 제작됐다.

이번 앨범은 라이즈업무브먼트의 사역 철학과 영성을 담은 라이즈업워십밴드 자작곡 6곡과 2곡의 기존 찬양으로 구성됐다.

이 중 3곡은 지난 8월10일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11회 2014 라이즈업코리아 810대회’에 모인 회중들과 함께 부른 실황 버전으로, 당시 예배의 뜨거운 감동도 함께 그대로 담겨졌다.

앨범 트랙리스트로는 1. 땅 끝에서 보리 2. 기도 3. 온전한 믿음 드리며 4. 진실한 고백 5. 예수만이 나의 주 6. 나의 슬픔을 주가 기쁨으로 7.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8. 오직 주님만 바라며 등이 수록됐다.

앨범 타이틀곡 ‘땅 끝에서 보리라’는 라이즈업워십밴드 리더 이동호 선교사가 에베소서 5:14절을 묵상하며 쓴 곡으로, 세상에서 죽은 자들과 다를 것 없이 잠자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이 땅의 많은 젊은이들을 향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오직 예수의 빛으로 일어나라는 도전의 메시지를 담았다.

라이즈업워십밴드 리더 이동호 선교사는 “갈수록 어두워져 가는 이 시대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어려워져 가고 있다”며 “그 속에서 인간적인 방법이나 타협을 생각하기보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바라보고자 하는 마음을 기도로 담았다”고 이번 앨범을 제작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이어 이동호 선교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어두운 이 시대와 한국교회에 새로운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모든 다음 세대들의 간절한 기도로 이 땅에 진정한 부흥과 회복이 임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즈업워십밴드는 뜨거웠던 ‘라이즈업 810대회’를 치른 이후 대회와 컨퍼런스의 열매들을 현장으로 연결 짓기 위해 학교들과 각 지부의 정기집회를 섬기며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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