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제지원과 핵을 맞바꿀 리 없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경제지원과 핵을 맞바꿀 리 없다

기사입력 2019.09.05 16:3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일순간이라도 우리의 시선이 딴 곳을 바라보노라면 어김없이 들리는 소식은 북한이 또 무언가를 쏘아 올렸다는 반갑잖은 소식이다. 그것이 미사일이든방사포든 우리의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절대 편한 소식일 리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로서는 어쩌면 천하태평이 따로 없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우리의 심장을 향해 날아올 수 있는 미사일을 머리에 이고 사는 형국임에도 우리는 마치 무엇을 쏘아 도다 피할 수 있는 무슨 보험에라도 들어있는 양 이렇게 한가한 모습이라니 참어이가 없는 노릇이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북한과의 접촉이 잦아지고 퍽 고무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는 듯하더니 이제 그마저도 매우 불안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의 하노이 미 북 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이 후 북한의 모습은 더욱 위협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한동안 한미연합 군사연습(왜 훈련이 아니고 연습인지는 모르겠으나)을 트집 잡던 북한이 훈련이 끝나기 무섭게 또 한국과 미국을 향해 독설을 쏟아내며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시도하는 것을 보면 그 누구도 북한의 속내를 짐작하는 말을 해서는 안 될 것 같다. 단 하나이 시점에서 참견하고 싶은 것은 정권유지를 위해 공들여 온 핵무기를 경제적 지원이나 체제 보장정도의 당근과는 바꾸지 않을 것 같다는 점이다. 우리의 대응책은 무엇인가?

<저작권자ⓒ크리스챤연합신문-컵뉴스 & cup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크리스챤연합신문-컵뉴스(http://cupnews.kr) 10388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산로 103 (주엽동) 크리스챤연합신문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기 아51612  |  등록일자 : 2005.12.06  |  발행/편집인 : 지미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선  
  • 대표전화 : 031) 925-3022, 914-3033  [오전 9시 ~ 오후 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copyright(c) 컵뉴스 all rights reserved.  |  cupress@daum.net   |  ISSN 2636-0756
크리스챤연합신문-컵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