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총회 제60회 총회 최능력 목사 총회장 유임

  • 입력 2019.09.27 21:2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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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60회 총회가 9월26일 경기도 수원시 해오름교회에서 ‘성령으로 하나 되어 일하는 총회’(엡4:3)를 주제로 열려 총회장에 최능력 목사를 유임시키며 총회 발전과 도약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장희옥 목사(회계)의 기도로 시작된 회무처리는 회순채택 후 임원회, 서기, 감사, 회계, 사무총장 활동보고 및 기관보고가 신속하게 이뤄졌다.

이어 공천위원회 백만기 목사가 60회기 총회 임원 및 상비부 부장을 발표했으며 총대들은 전원 박수로 추대했다.

이날 합동총회는 ‘총회 연합(통합)의 건’에 있어 임원회에 위임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각 총회의 교회정치와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연합총회’를 구성한다는 방안으로, 총대들은 임원회에 일을 맡겼다.

아울러 ‘총회부흥사회 발족의 건’은 총회원들 가운데 희망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조직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황인구 목사(서기)의 인도로 정인애 목사(부총회장)가 기도하고 최능력 목사가 신명기 5장 22~24절을 본문으로 ‘성령으로 하나되어 일하는 총회’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정희락 목사(충청노회)와 채고다 목사(전북노회), 이지혜 목사(중부노회)가 나라와 민족, 총회와 노회, 교회와 교육기관을 위해 기도를 인도했고, 최능력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는 1960년 대한예수교장로회 보수총회 설립을 시작으로 1988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원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합동총회 제60회 신임원은 △총회장 최능력 목사 △부총회장 신정인 목사 △서기 황인구 목사 △부서기 정희락 목사 △회의록서기 이지혜 목사 △부회의록서기 강성진 목사 △회계 장희옥 목사 △부회계 배금주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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