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복음사역에 탁월한 공헌을 한 동문에게 수여되는 그레이스신학교(총장 윌리암 카팁 박사) ‘올해의 동문상’ 최초 수상자에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가 선정됐다.
그레이스신학교는 후보자를 찾기 위해 전 세계에 산재한 동문들에게서 추천을 받았고, 최고위 행정 담당자들이 검토한 후 마지막으로 전체 교수회의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택했다. 그 결과 학교의 명성과 전통적 유산을 드높인 인물로 김상복 목사가 선정된 것.
학교 측은 “김상복 목사는 강력한 기독교 리더십을 발휘해 왔고, 그레이스대학과 신학교의 발전에 탁월한 공헌을 해왔다”며 “김 목사의 섬김의 마음은 하나님의 사랑의 아름다운 본이 된다. 주님을 위한 김 목사의 희생적 섬김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다.
김상복 목사는 10월4일 열리는 그레이스신학교 2019년 홈커밍데이 행사에 참여해 ‘올해의 동문상’을 수여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