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파형 인재 길러내는 파워교육법, '세븐파워교육' 개정판 출간

“‘남다른 무언가’(Something Different)를 가진 사람은 그 어떤 비교의식을 떠나 자신 있게 자기의 인생을 개척해나갈 수 있다. ‘Something Different’를 가진 사람은 ‘Somebody Different’가 된다. ‘Number One’이 아닌 ‘Only One’으로 세상을 특별하고 남다르게 살아가는 사람 말이다.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이든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이든, 교육의 목적은 이런 사람을 만들어내는 데 있다.”(최하진 박사. ‘세븐파워교육’ 프롤로그에서)

1등이 아닌 세상 하나뿐인 특별한 인재, 살아남기 위한 생존형 인재가 아닌 돌파형 파워 인재를 길러내는 만방국제학교 설립자 최하진 박사가 주창한 파워교육법, <세븐파워교육> 개정판이 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순히 지식을 효과적으로 길러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살아있는 지식을 습득하고, 세상 가운데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하기 위해 최 박사는 일곱 가지 영역에서 힘을 길러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네트워크 파워(타문화 수용 능력), 멘탈 파워(돌파 능력), 브레인 파워(창의력을 높이는 두뇌 능력), 모럴 파워(바른성품과 이타적 능력), 리더십 파워(공동체와 사회를 섬기는 능력), 바디 파워(체력을 뇌력으로 만드는 능력), 스피리추얼 파워(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력과 사명의식의 능력) 등의 일곱 가지다.

최 박사는 지난 2017년 저서 <자녀를 빛나게 하는 디톡스교육>을 발간하기도 했다. 이 책은 세븐파워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마음 밭 갈기 작업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최 박사는 아이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제거해주어야 할 독을 일곱 가지로 분류했다. 삶을 좀먹는 물질·외모·권력지상주의, 관계를 무너뜨리는 비교의식·불신, 멘탈을 붕괴시키는 낮은 자존감·강박관념, 뇌 활동을 저하시키는 중독증세·뇌영양 부족, 몸을 망가뜨리는 정크푸드·저질체력, 리더십의 독 교만·게으름, 모럴의 독 부정행위·거짓말 등이 그것이다. 그는 이러한 다양한 독을 디톡스하기 위해 좋은 멘탈푸드를 먹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더 지혜롭고 도전정신이 넘치는 ‘임파워링’을 경험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세븐파워교육’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방국제학교 학생들은 인성과 창의성, 탁월한 공동체성을 갖추고, 언어구사력과 우수한 성적까지 겸비한 글로벌 리더로 전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있다.

특히나 전원 기숙사 학교로서 ‘24/360 케어 시스템’을 갖춘 만방국제학교는 교사들이 24시간 360도로 아이들을 관찰하고, 밀착 케어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들은 사제지간을 넘어 부모와 자녀의 관계처럼 끈끈한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학부모들 역시 학교의 교육시스템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발걸음을 같이하고 있다.

최 박사는 <세븐파워교육> 개정판을 발간하면서 ‘세븐파워 학습법’이 1등만을 향해 달음박질하고 있는 한국의 부모와 교사들에게 새로운 지평을 여는 도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 학교들이 배출하는 아이들을 보면 학업 성적은 우수하지만 정서가 불안한 아이, 정서는 안정적이지만 학업 성적이 좋지 못한 아이와 같이 불균형적인 교육이 이루어진 아이들이 너무나 많다”며 “만방국제학교 졸업생들이 우수한 학업 성적뿐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탁월한 안정감을 지닌 것은 세븐파워교육의 열매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하진 박사는 ‘당신의 자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인재로 만들라’는 주제로 ‘자녀를 빛나게 하는 부모학교’를 연다. 강좌는 10월19일부터 11월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경기 용인시 소재 만방샘목장교회에서 개최된다.

4회차로 진행되는 강좌는 △MIND DETOX △EMPOWERRING △공부는 과학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 자녀에게 필요한 역량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최하진 박사가 주강사로 나선다. 등록비는 2만원이며, 모든 참가자에게 책을 제공한다.(등록문의 031-896-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