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나 477

  • 입력 2014.10.30 12:29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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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길 목사 (명문교회)
[프로필]▣ 명문교회 담임목사 ▣ 총회신학원 및 대학원졸업(M.Div) ▣ 연세대학교신학대학원 상담학 ▣ 미 이벤젤 신학대학 

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 마태복음 5:14∼16

 

빛에는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빛이 있고, 선과 악을 구별하는 빛이 있고, 어두움을 밝히는 빛이 있습니다. 어두움도 종류가 있는데 권세 잡은 사단의 어두움이 있고, 세상 부패한 곳의 어두움이 있습니다. 빛은 이런 어두움을 밝히는 것이 사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의 빛’이라고 했는데, 그리스도를 전하지 않는 것은 빛을 감추는 것입니다. 빛이 비춰질 때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성도의 빛을 밝고 아름답게 비추시기 바랍니다.

 

화 성경을 즐겨 읽자 | 디모데후서 3:13~17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고 그것이 그의 자본이 되었습니다. 성경을 사랑하면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습니다(15절). 세상의 모든 책 중에 구원을 알려주는 책은 오직 성경뿐입니다. 또한 성경은 새 생명을 받은 자들을 자라게 합니다(16절). 구원받은 성도들의 삶을 바르게 인도해 줍니다. 성경은 주의 사람으로 우리를 온전케 만드십니다(17절). 성경의 최종 목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다듬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만드는 것입니다.

 

수 하나님에 대해 부유한 자 | 누가복음 12:16∼21

 

불행한 부자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살면서 추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부자는 밭의 소출이 풍성한 것만 알고 그 풍성함을 주신 하나님을 몰랐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명이 영원한 줄 알고 곡식 쌓아둘 것만 걱정했습니다. 그는 물질이 자신의 것인 줄 알고 쌓아둘 줄만 알았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쓸 줄은 몰랐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말미암는 것을 깨달아 무엇보다 하나님에 대해 부유해져야 하겠습니다.

 

목 주님을 뜨겁게 믿자 | 누가복음 24:13∼26

 

예루살렘에서 엠마오로 향하는 두 사람의 발걸음은 무겁고 처량한 모습이었습니다. 첫째, 영적인 눈이 어두워져 부활의 주님을 볼 수 없었습니다(16절). 둘째, 말씀을 더디 믿는 자들이었습니다(25절). 부활의 주님을 전하는 자들의 말을 믿지 않고 확인하려 했습니다. 셋째, 마음이 식은 제자들이었습니다(30∼32절). 말씀의 눈이 밝아져야 주님의 뜻을 바르게 분별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견고한 믿음으로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금 야베스의 기도 | 역대상 4:9~10

 

야베스는 그의 어머니가 난산하며 지은 이름으로 ‘수고’와 ‘슬픔’을 뜻합니다. 그러나 야베스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 이름의 고난을 극복했습니다. 그는 먼저하나님께 축복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야베스는 축복이 어디서 오는지 알고 철저히 자신을 맡기는 기도를 했습니다. 또, 지경을 넓혀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주의 손의 도우심을 바라며 환난을 벗어나기를 기도했습니다. 운명의 이름 앞에 좌절하지 않은 야베스의 기도를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토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 누가복음 21:34~36

 

성도의 궁극적인 소망은 주님의 재림을 맞아 영원한 복락을 누리는 것입니다. 본문에서는 술취함과 방탕함으로 마음이 둔해지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하십니다. 이를 위해서는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대에 말씀으로 깨어있지 않으면 안됩니다. 또한 세상 유혹을 이기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강도나 살인만 죄가 아니라 기도를 쉬는 것도 죄임을 깨달아 힘써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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