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터란아워 ‘그리스도교 편집자 3인과의 만남’ 주최

  • 입력 2019.10.07 18:40
  • 기자명 강원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루터란아워(이사장 주대범)는 ‘책’을 테마로 교회의 미래를 가늠해보기 위한 행사 ‘그리스도교 편집자 3인과의 만남’을 중앙루터교회 본당에서 11월8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그리스도교 출판계 종사자들의 삶과 이야기를 조명하고, 쉽지 않은 여건에서 실천되는 문서선교에 관한 평신도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히 이 행사에 특정 교단(대한성공회) 유관 출판사 ‘비아’, 특정 선교회(죠이선교회) 유관 출판사 ‘죠이북스’, 그리스도교 전문 출판사 ‘복 있는 사람’의 실무책임자가 연사로 함께 해 더욱 다양하고 포괄적인 논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연사로 나선 세 사람은 각각 ‘경계선 위의 출판, 사역’(신현정 죠이북스 편집장), ‘Old but New: 전통의 재발견’(문신준 복 있는 사람 기획팀장), ‘2000년대 기독교 출판 지형의 변화와 출판 실험으로서의 ’비아‘’(민경찬 비아 편집장)라는 제목으로 30분간 발표한다. 발표 세션 후에는 참석자들의 물음을 해소하고 연사들의 생각을 더욱 깊게 나누기 위한 자유대담 시간도 가진다.

 

본 행사의 참가비는 10,000원이며 사전 등록자에게 샌드위치와 음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11월7일까지 웹페이지(bit.ly/bookting2019)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