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션, ‘선교지에 교회를 세워주세요’ 캠페인 전개

  • 입력 2019.10.07 18:45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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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선교후원 전문단체 지미션(대표 박충관)이 선교지 교회건축 캠페인 ‘선교지에 교회를 세워주세요’를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영혼을 구원하고 예배의 처소를 마련하는 선교지 교회건축 캠페인으로, 선교지에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성도는 지미션과 함께하는 아시아, 아프리카 등 15개국, 23명의 협력선교사와 함께 교회를 건축할 수 있다.

선교지 교회건축 캠페인을 통해 3천~5천만 원 규모의 교회를 단독으로 건축할 수 있으며, 평일에는 학교로 사용할 수 있는 1억~2억 규모의 교회도 건축할 수 있다. 또한, 1백만 원 미만의 소액기부도 가능하며, 이는 교회 개보수 및 건축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지미션의 박충관 대표는 “교회에 비가 세고, 개보수가 필요한 열악한 상황에 놓인 선교지가 많이 있다”며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선교지를 돕고 싶은 성도 누구나 ‘선교지 교회건축 캠페인’에 동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지미션 홈페이지와, 전화(02-6334-0303)로 후원과 상담이 가능하다.

 

기독교 선교후원 전문단체 지미션은 한국이 2만50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선교강국이지만, 성도들이 선교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재정적인 도움이 필요한 선교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성도와 선교사를 연결하고 돕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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