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미주지역총회 제17회 정기총회 개최

  • 입력 2019.10.28 11:31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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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문정민 목사) 미주지역총회가 10월21~23일까지 미국 뉴저지에 소재한 섬기는교회(박순탁 목사)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거룩한 교회! 성결과 섬김!”(엡 1:22~23, 마 5:13~14)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5개 지방회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기총회와 함께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일정이 진행됐다.

총회 첫째 날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총회장 문정민 목사는 “중심에 서 있는 여호수아”(수 23:5~10)라는 제목으로 “여호수아서에 기록된 말씀대로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고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으로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하는 삶을 살아 줄 것”을 총회 참석자들에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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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설교 후에는 각 지방회 회장으로 수고한 직전 지방회장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 파라과이, 도미니카, 멕시코 선교사들에게 대한 선교기금 전달, 미주지역총회 산하의 개척교회들에게 개척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성찬식을 마친 후 박용덕 목사(16회기 총회장)의 집례로 이뤄진 목사안수식은 예식사, 임직호명, 서약, 기도 순으로 순서가 진행됐으며, 김성진(미동부지방, 섬기는교회), 이미애(미서부지방, 안젤라교회 담임), 이충식(미동부지방, 오늘의목양교회), 임희철(미서남지방, 나눔과섬김교회) 전도사가 목사안수를 받았다. 그리고 안수 후에는 권면(예성 부총회장 김윤석 목사), 축사(C&MA 한인총회 감독 백한영 목사, 뉴저지교협회장 장동신 목사), 답사(안수자 대표 김성진 목사), 광고(16회기 총무 양승민 목사)가 있었고, 이종복 목사(예성 증경총회장)가 축도를 함으로 순서를 모두 마쳤다.

 

현재 예성 미주지역총회는 미국의 동부, 서남, 서부 등 3개 지방회와 캐나다의 동부와 서부 2개 지방회 등 총 5개 지방회에 49개 교회, 98명의 목사와 3명의 전도사가 소속되어 있다. 다음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제17회기 신임원 명단이다.

 △총회장=박순탁 목사(미국 동부지방, 섬기는교회) △부총회장=송영진 목사(캐나다 서부지방, 임마누엘교회) △총무=김영일 목사(미국 서남지방, 더섬기는교회) △서기=강양규 목사(미국 서남지방, 남가주 새언약교회) △부서기=신유호 목사(미국 서부지방, 예수생명교회) △회의록서기=조관식 목사(미국 동부지방, 하늘소망교회) △회계=서정학 목사(미국 동부지방, 하희커뮤니티교회) △부회계=유상욱 목사(캐나다 서부지방, 벤쿠버 세광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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