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는마을 엘드림노인대학 어르신 섬김사역 이어져

  • 입력 2019.11.12 08:1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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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노인 인구를 케어하고 독거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역들이 한국교회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어르신 밥퍼사역과 함께 치매예방과 노인자살 예방을 위한 전문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숲교회)이 활발한 섬김사역을 이어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돋는마을은 지난 7일 엘드림노인대학(학장 최에스더 신한대학교 교수)에서 최진 교수(세한대 부총장)를 강사로 초청해 역대 대통령리더십과 대통령의 노래를 통한 리더십스타일에 대해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즐거운 시간을 갖고 밥퍼사역을 실시했다.

 

최진 교수는 “노인대학 어르신의 인생을 하늘에 소망 두고 영육간에 강건하도록 늘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6일에는 이순신리더십의 전문가인 노병천 박사(NGO꿈알월드 중앙회장)가 초청되어 어르신의 꿈알에 대한 비전과 도전정신에 대한 동기 부여 등 치매 예방과 노년의 적극적인 삶에 대한 실제적 훈련을 실시하여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엘드림노인대학은 매주 5일간 치매예방중심의 건강, 취미, 인문학 강좌를 비롯하여 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노인대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포지역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강의를 제공함으로 우울증 극복과 삶의 의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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