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교육 주제로 백석학술제 개최

  • 입력 2014.11.04 20:14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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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기독교학부는 ‘교회와 교육’을 주제로 11월4일부터 제7회 백석학술제를 개최했다.

인류의 가장 위대한 스승이자 교사인 예수님의 가르침과 말씀, 행실을 본받아 그분의 뜻대로 살기를 소원하는 예수님의 후예들이 모여 학술제의 장을 열었다.

이번 학술제의 주제 강연은 양종래 목사가 맡았으며, 복음과 진리 안에 내재된 합리성과 그것을 전파하고 교육, 실천해 균형 잡힌 크리스천 사역사로 세우기 위한 노력에 대한 내용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각 전공별로 진행되는 학술제의 주제는 신학과가 ‘교회에서 신앙교육’, 기독교교육학과가 ‘기독교교육의 제 현장에서의 교육비전’, 언론선교학과가 ‘중국 교회의 상황과 교회교육’, 기독교철학과가 ‘교육의 공공성과 공적 진리로서의 기독교’, 기독교비서학과가 ‘기독교인의 직업과 평생학습’, 기독교상담학과가 ‘교회와 상담’, 기독교복지학과가 ‘현행 정부의 노인 재가복지 프로그램과 교회 노인복지 프로그램 활성화방안’으로 정했다.

오는 11일 오후 1시에는 기독교학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달 여간 공모된 논문과 학습지도안 중 우수한 논문을 대상으로 시상에도 나설 계획이다.

기독교학부 학부장 장성식 교수는 “기독교학부 각 전공에서 전공의 특성에 맞춰 예수님의 가르침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무엇이 참 진리이고 무엇이 참 복음인지 혼돈된 현대사회에서 ‘교회와 교육’이라는 주제를 통해 복음이 우리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복음의 절대성과 그 복음의 결과인 기쁨의 감격이 느껴지는 학술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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