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제사와 같은 기도로 부르짖는 ‘One Cry’ 2020 새해를 연다

  • 입력 2019.12.09 15:01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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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며 한국교회의 기도로 대한민국의 회복을 간구하는 12시간 기도연합운동 국가기도모임인 Pray for Korea “One Cry”가 2020년 1월17일 평촌새중앙교회(황덕영 목사)에서 개최된다.

“One Cry”는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장 14절)는 말씀에 의지해 2017년 처음 시작됐으며, 이번으로 4번째를 맞는다.

총괄진행을 맡은 김상준 목사는 “어떤 이들은 대한민국을 위해 거리로 나왔고, 누군가는 조용히 기도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이 나라를 위해 애통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제하고 “One Cry, Pray for Korea는 한국의 목회자들과 사역자들 또한 눈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며,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연합하여 세우게 된 기도운동”이라면서 “단순히 현 시국에 닥친 문제를 위해 기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산 제사와 같은 기도로 하나님께 헌신하며 이 나라가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순수 복음 기도운동이다. 또한, 이 나라가 대한민국의 교회의 기도를 통하여 회복되어지는 국가기도연합운동”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1월17일 저녁 6시부터 18일 오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순수한 기도회로 진행된다”면서 “2020년 돌아오는 새해를 맞으며, 다시 한 번 이 나라와 교회를 위하여 부르짖으며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회개하며 오직 이 나라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만을 높여드리는 중보기도모임이 되길 원한다”고 했다.

“One Cry” 조직위원장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와 실행위원장 황덕영 목사(평촌새중앙교회)는 “이 모임은 어떠한 목적이나 전략 없이 초교파적으로 성도들이 모여 오직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오직 하나님만 높이고 그분을 드러내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단이 아닌 정통교단 소속의 교회, 단체, 개인 모두 국가기도연합운동모임에 동의하여 참여해 달라”고 관심을 촉구했다.

초교파적 대국민 국가기도연합운동인 ‘One Cry, Pray for Korea’는 2020년 1월 17일 평촌 새중앙교회에서 열린다. (문의 010-5768-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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