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아티스트 송정미, ‘크리스마스 인 러브’ 콘서트 개최

  • 입력 2019.12.13 08:23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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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도 빠짐없이 전석 매진을 기록해온 브랜드 콘서트

따뜻한 위로와 응원 건네는 무대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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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울림이 있는 특별한 보이스로 가장 사랑받는 CCM 아티스트 송정미가 올 겨울, 17번째 브랜드 콘서트 <크리스마스 인 러브 Christmas in Love>로 돌아온다. 12월24일부터 31일까지 광야아트센터에서 ‘광야를 걷는 사람들’이라는 부제로, 올 한해 광야 한가운데를 걷는 것처럼 외롭고 치열한 시간을 보낸 이들에게 가장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 교계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크게 사랑 받고 있는 CCM 아티스트 송정미는 1988년 데뷔한 이래 6장의 정규앨범 등으로 총 200만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한 밀리언셀러 아티스트다.

<오직 주만이> <Anointing-기름 부으심> 등 대표곡들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 16개국 언어로 번안돼 불린 <축복송>은 송정미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일반 대중에게도 많이 알려지며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 장르가 안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CCM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LG아트센터 등 대한민국 3대 무대에 모두 서며 전회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을 뿐 아니라, 2015년에는 조용필, 패티김, 인순이, 이선희, 김범수에 이어 CCM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 입성, 가장 큰 아이삭 스턴 오디토리엄 2800석을 매진 시키는 등 가장 사랑받는 CCM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 해왔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광야를 걷는 사람들’이라는 부제에서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광야 한가운데를 지나듯 어렵고 외로운 삶의 과정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송정미 특유의 영혼을 울리는 치유의 보이스로 깊고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송정미의 대표곡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보다 친숙한 크리스마스 송과 힐링송, 국악 요소를 활용한 편곡 등 새롭고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또 하나 눈길을 끄는 것은, 송정미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러브시트’. 선교사, 국내 오지의 목회자 가정, 장애우, 탈북자, 싱글맘, 외국인 유학생 등 더 특별한 위로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후원 좌석 ‘러브시트’를 올해 공연에서도 준비한다.

 

‘크리스마스’ 타이틀을 걸고 수많은 공연들이 쏟아지는 연말, 성탄의 진짜 의미를 나누며 광야를 지나는 것처럼 외롭고 힘든 한해를 보낸 이들에게 가장 따뜻한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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