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동행하는 ‘만나’ 출시

  • 입력 2019.12.19 16:1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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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사장 한용길)가 창사 65주년을 맞아 아침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크리스천의 하루를 함께 할 수 있는 앱 ‘만나’를 출시했다.

‘만나’를 통해 CBS의 TV 콘텐츠와 JOY4U 찬양, 말씀, 성경통독, 크리스천 영화를 만나볼 수 있고 말씀과 찬양으로 영의 만나를 채우는 곳, 믿음의 교제를 나누고 크리스천이 만나는 크리스천 포털 앱이다.

‘만나’에 접속하면 매일 하나님의 말씀 묵상(QT)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기도문과 성경이 들어있고 ‘성서학당’과 ‘새롭게하소서’ 등 CBS TV가 제작하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기독교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목사님들의 주제별 설교 영상과 성경공부를 위한 VOD 콘텐츠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24시간 크리스천 음악 채널인 JOY4U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든 아름다운 찬양의 멜로디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CBS가 한국교회 성도를 위해 수입 배급하고 있는 수준 높고 다양한 기독 영화도 ‘만나’를 통해 볼 수 있다. 최근에 상영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천로역정>, <바울>, <예수는 역사다>와 CBS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순종>, <북간도의 십자가>가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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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 앱은 특히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선호할 만한 콘텐츠를 미리 큐레이션해주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접목시켰다. 이용자가 시청한 영상이나 ‘좋아요’를 누른 콘텐츠 등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준다.

그리고 ‘만나’ 앱과 함께 ‘성경 통독’에도 도전해볼 수 있다. CBS 아나운서들이 녹음한 성경을 들으며 개인별로 성경 통독 진도를 관리할 수 있고, 성경 통독에 참여하고 있는 다른 이용자들의 기록과 비교도 가능하다.

만나 앱은 크리스천 만남의 장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가 올린 기도문을 공유하고 서로 중보해주는 장을 제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는 ‘크리스천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고 해외 선교지의 선교사와 고국을 떠나 있는 해외 동포들의 네트워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경에서의 ‘만나’는 모세를 따라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늘에서 매일 내려온 양식으로 이 만나를 먹음으로 척박한 광야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고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상징하고 있다.

CBS 한용길 사장은 “크리스천들이 ‘만나’ 앱을 통해 말씀과 찬양을 매일 만나고 영(靈)의 양식을 채우길 바라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들과 믿음의 교제도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출시의 이유를 말했고 “CBS는 앞으로도 스마트미디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들과 친숙하게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만나’ 앱은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나’ 또는 ‘CBS만나’로 검색하면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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