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대학원대학교, 전문찬양사역자 양성과정 개설

  • 입력 2019.12.20 11:3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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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선교적 전문찬양사역자 양성을 위한 ‘찬양사역자 전문과정’을 개설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월7일부터 5월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12주간 진행되는 동 과정은 선교학 전문가 윤순재 총장과 김광성 교수, 유근재 교수를 비롯해 찬양사역자 손재석, 김영철, 박희광, 민호기, 김브라이언, 허진설, 지미선 등 전문강사들이 라인업 됐다.

예배에 있어 교회 찬양의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 따라서 음악, 영성, 예배, 기획, 음향, 리더십 그리고 지도자 및 취업 연계 등으로 준비된 찬양사역자를 양성하는 이번 하이브리드 교육과정은 찬양사역자의 교육환경 변화 및 도전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교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최고 수준의 주안대학원대학교(총장 윤순재)는 선교를 위한 맞춤 인재를 양성하는 선교중심의 대학으로, 박사(Ph.D.)와 석사(Th.M., M.A.) 과정이 있으며 온전한 헌신, 온전한 교육, 온전한 신앙에 비전을 두고 선교사들을 양성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곳에 설립된 평생교육원(원장 김광성)은 지역사회의 선교적 접촉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에 찬양사역자 전문과정을 개설함에 따라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과정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임교수 손재석 목사(새이룸교회)는 “찬양사역자가 각 교회 목회 사역에 힘이 되고 열매있는 사역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담임목회자의 목회 사역을 동역할 수 있는 자질과 성도들을 찬양의 깊은 곳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영성과 시대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탁월한 실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이처럼 탁월한 인재들을 양육하고 배출하는 전문과정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주안대학원대학교는 ONEHEART INSTITUTE MINISTRY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교적 찬양사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문과정에서는 선교현장과 이론의 대가인 윤순재 총장과 김광성 교수, 유근재 교수가 선교학을 강의하고, 손재석, 김영철, 박희광, 민호기, 김브라이언, 허진설, 지미선, 이상진의 수준 높은 찬양인도법과 영성 강의가 제공된다.

아울러 이성수의 음향, 황정관의 리듬, 정석찬의 예배기획, 박진웅의 강의로 풍성함을 더하고 있으며, 드럼과 건반, 보컬 등 기능별 전공 연주자들의 원포인트 레슨도 이뤄진다.

본 전문과정을 수료하면 주안대학원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1년 과정 수료자에게 해외연수과정 참여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ONEHEART INSTITUTE MINISTRY 찬양사 자격증이 주어지고, 찬양집회 공연과 연구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멘토링과 연계로 지역교회와 선교지를 섬기게 된다.

찬양사역을 꿈꾸고 있는 이들이나 관심있는 이들은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4주 단위 15만원이다. 한 학기 12주로 운영되기에 총 45만원의 등록비가 소요된다. 다만 2월15일까지 선 등록자에 한해 10% 할인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4주 단위로 분납도 가능하다.(문의 010-7143-4760, 032-446-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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