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화운동본부 정총 열고 새로운 다짐

  • 입력 2019.12.24 20:24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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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복음화운동본부 2019 정기총회가 23일 종로 5가 여전도회관 1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 예배와 회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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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복음화운동본부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가 설교하는 모습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는 설교를 통해서 “무슨 일을 하든지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가 하는 문제다. 하나님을 전인격적으로 만나려면 하나님 앞으로 가는 길에 언덕이 낮아져야 하는데 교만의 언덕, 혈기의 언덕 등이 무너져야 한다”며 한국복음화운동본부는 부지런히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에  잎장설 것을 강조했다.

총재 이종인 목사는 “1973년 한국, 세계복음화를 위한 복음적 초교파 연합단체로 탄생한 것이 한국복음화운동본부”였다며 주님의 지상명령을 따라 세상을 향해 복음과 성령의 빛을 비추는 증인의 사명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예배는 대표회장 정명희 목사의 인도로 여성대표회장 김진복 목사의 대표기도, 여교역자 회계 문민경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교육회장 조미자 목사의 특송과 음악회장 정병기 목사의 헌금 찬송, 이향원 목사의 헌금기도에 이어 박정화 임후자 목사(공동총재)의 축사가 펼쳐졌다.

특별기도로 나라와 민족, 북한동포와 세계복음화, 한복운의 발전을 위해 조찬옥 지미숙 김현종 목사가 인도한 후 사무총장 강우선 목사의 광고, 총재 이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30명의 참석으로 개회선언하고 유인물로 각 보고를 받기로 한 후 사업계획 등 안건토의를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가결한 다음 대전서부총재 김재홍 목사의 폐회기도로 끝났다.

오찬을 나눈 후 임원회는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방안과 연중 주요일정을 다시 조율하는 등 기도로 마치면서 한복운의 정체성을 다시 강화하기로 뜻을 모으고 유임하는 임원들의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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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기총회 후 회원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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