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신년하례식으로 2020년도 새해 새 출발

  • 입력 2020.01.06 08:53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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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예성 신년하례 (2).jpg

2020년도 새해를 시작하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문정민 목사) 신년하례식이 2일 오전 11시 총회 임원들과 직원, 교단 원로 및 전국교회 교직자들과 기관장들을 초청한 가운데 총회본부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총 100여명이 참석한 금년 하례식은 예배, 하례, 오찬 순으로 순서가 진행됐다.

김윤석 목사(부총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하례식 예배에서는 이광진 장로(부총회장)의 기도와 신전호 목사(총회 부서기)의 성경봉독, 그리고 여전도전국연합회 찬양단의 특별찬양 후 문정민 목사(총회장)가 “새해 더욱 주님 사랑합니다”(요 21:15~18)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또 봉헌 후에는 국가와 민족, 총회와 전국교회, 해외선교와 교단 선교사, 교단부흥과 성장, 교육기관과 신학생들을 위해 특별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트럼펫 연주와 격려사(증경총회장회 회장 송재석 목사, 증경총회장 오희동 목사), 축사(유지재단 이사장 이동석 목사, 은급재단 이사장 김부열 목사, 증경장로부총회장회 회장 탁수명 장로), 광고 및 내빈소개(교단총무 이강춘 목사)가 있었고, 교단가 제창 후 공재갑 목사(원로 명예목사회 회장)가 축도를 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신현파 목사(총회 서기)의 사회로 진행된 하례식은 총회본부 직원들의 특별찬양 후 순서에 따라 하례를 나눴으며, 케익절단식과 함께 오찬을 나눔으로 2020년도 새해 새출발을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한편,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는 이날 신년하례식 예배시간에 드린 헌금은 전액 예성 민간인 군선교사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하례식에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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