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2020 신년하례회 갖고 허락하신 새날에 감사

  • 입력 2020.01.09 16:5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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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유영희 목사)가 지난 6일 서울 신수동 총회본부에서 ‘2020년 시무예배 및 신년하례회’를 갖고 새해에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실 은혜에 감사하며 사명에 충성할 것을 다짐했다.

우시홍 목사(교단총무)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온영숙 목사(제2부총회장)가 기도하고 허중범 목사(총회서기)가 성경봉독한 후 총회장 유영희 목사가 설교말씀을 전했다.

유영희 총회장은 “지난 한 해 교단과 교회 위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함께 기도하고 달려온 동역자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면서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산성이시며, 요새이고, 소망이심을 다시 한 번 고백하며, 새해 하나님의 품 안에서 제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 교단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사회가 교회가 극단적인 대립으로 점점 위기를 맞는 이 때,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정의로 국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기하성 교단이 되자”면서 “여러분의 각오 속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는 기하성총회의 정통을 잇고 있으며, 정치적 분쟁에서 떠나 사명 감당에 주력하면서 흩어진 형제들을 모으기 위해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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