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고양시 목회자들 초청 기독서포터즈 위촉

  • 입력 2020.01.11 23:4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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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지난 10일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목회자초청 신년조찬기도회 및 명지병원 기독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정해동 목사(명지병원 원목실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조대천 목사(원당서문교회)가 기도하고 최인혁 선교사의 특송에 이어 문성욱 목사(일산명성교회)가 사무엘하 7장1~2절과 8~9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을 감동시키면’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문 목사는 “하나님을 감동시키면 인생이 달라진다. 명예의 복과 평안의 복을 받으며, 자손의 복을 받는다”면서 “경영에 있어서 돈을 벌려면 고객을 설득하려 하지 말고 감동시키라는 말이 있다. 명지병원이 환자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환자와 가족을 위로해주고 감동을 주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합심기도 시간에는 정여균 목사(원당소망교회)의 인도로 △지역교회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봉사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간센터와 장기이식센터, 스포츠의학센터 등을 통한 브랜드파워의 획기적 성장을 위해 △자매회사와 연구소 등을 통해 바이오의료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기를 위해 △미국 메이오클리닉병원, 한양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top10병원으로 성징하기를 위해 함께 기도했으며, 우종구 목사(높은빛예심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기독서포터즈 위촉식에서는 명지병원의 발자취와 기독서포터즈 현황 보고가 이뤄졌다. 김세철 의료원장은 “목회자들의 기도가 있었기에 명지병원이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교회와 협력하여 성장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환우들을 더욱 사랑으로 섬길 것이다. 병원의 발전을 위해 늘 기도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명지병원 김진구 병원장은 오성재 목사(성은숲속교회)에게 기독서포터즈 단장패를, 문성욱 목사(일산명성교회)에게 기독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기독헬스리더를 대표해 전승철 목사(내수중앙교회)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기독서포터즈 단장 오성재 목사는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는 명지병원을 위해 항상 기도하고 있다. 기도로 더욱 성장하는 명지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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