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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그럴 수 있다(2)

기사입력 2020.02.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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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민 목사.jpg

하성민 목사 (소망전원교회)

 

 

 

 

 

동생을 사랑하지 않으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말하는 아내의 오빠처럼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 남편은 주님께서 가만 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또한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 아내를 주님이 보고만 있지 않으실 것입니다. 주님은 아내의 오빠이고남편의 형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봐서라도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을 사랑해야 합니다. 나는 절대 그럴 수 없다고 하는 것은 성도가 절대 해서는 안 될 말입니다. 내가 보기에 그럴 수 없지, 남이 보기엔 충분히 그럴 수 있고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그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치가 없으면 선수의 기량이 성장하지 않는 것처럼 남이 봐 주지 않으면 나는 변화도 없고 성장도 없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선수도 코치의 지도를 받고 감독의 지시를 따라야 성장하고 자기 실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절대 그렇지 않다고 하지 말고, 절대 아니라고 하지 마세요. 절대 그럴 수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기에만 아닐 수 있고남이 생각하기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지 않지 않지않지 않지 않다고 하는 것은 그런 것과 같은 말이 됩니다. 않다는 말을 여러 번 반복하면 그런 건지 아닌지를 구분할 수 없게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그와 같습니다. 그런 거나 아닌 거나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 것과 아닌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그럴 수 있는 것과 그럴 수 없는 것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의 의도가 내 생각을 위한 것인지, 진실을 위한 것인지를 평가해보면 됩니다. 내 생각을 위한 것이라면 빨리 그것을 벗어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생각 안에 갇혀있을 땐 주님의 생각을 따를 수 없게 됩니다. 성도라면 사람을 대할 때 부정적 의미로 절대라는 말을 절대 쓰지 마세요. 인생에는 무슨 일이든 다 있을 수 있습니다. ‘절대라는 말을 쓸 수 있는 상황은 절대라고 할 상황이란 없다고 할 때뿐입니다. 성도는 무엇이든 예수님처럼 할 수 있습니다. 죄인을 사랑하는 것은 예수님이 이루시려는 최종 목적입니다.

 

예수님의 능력을 받은 성도가 아니면 누가 죄인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병 고치는 능력이 클까요? 죄인을 사랑하는 능력이 클까요?1등이 되기 쉬울까요?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쉬울까요? 기도하는 것이 쉬울까요? 사랑하는 것이 쉬울까요? 물론 둘 다 할 수 있으면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둘 중에 하나만 할 수 있다면 우리는 무엇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까요? 예수님은 무엇을 먼저 하셨을까요? 사람을 상대할 때 절대 그럴 수 없다고 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도우시면 성도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누구라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럴 수 없는 것은 없습니다. 살다 보면 다 그럴 수 있습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한복음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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