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감염예방에 사각지대는 없어야” 연예인 기부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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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예방에 사각지대는 없어야” 연예인 기부 행렬 이어져

김연아 선수, 가수 아이유, 배우 김고은·정려원·주지훈·김혜은·변정수 등
기사입력 2020.02.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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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2차감염과 지역사회 확산을 막아내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주도 아래 방역당국과 의료진들의 노력이 밤낮없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NGO단체들도 이에 부응하여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구호의 손길을 뻗고 있다.

 

특히 대구 경북지역 감염이 심각한 수치를 보이자 연예인들이 NGO단체를 통해 통 큰 기부 행렬을 이어가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배우 김고은은 코로나19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1억 원(마스크 4만 장가량)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저소득 가정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고은은 해당 소식을 접하고 기부를 결정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전국 사업장을 통해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 및 노인 그리고 저소득 가정에 마스크를 전달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고은은 “코로나19 국내 확산 방지와 추가 감염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며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경제적인 이유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수 아이유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27일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의 기부금은 대구 경북지역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전달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유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저소득층,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보호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되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우 정려원 역시 굿네이버스에 1억 원을 기부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정려원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마스크, 손 세정제 등 보호 물품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소외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작은 관심과 힘이 모여 소외계층 또한 감염 위험에서 보호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배우 주지훈 역시 굿네이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로 지원될 예정이다.

 

주지훈은 “코로나19로 걱정과 불안의 시간을 보내실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하루빨리 사태가 진정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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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전 피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는 자신의 팬 연합과 함께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코로나19 치료 기금으로 1억8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7만3000여 명의 팬들이 활동 중인 ‘행복한 스케이터 김연아 팬카페’가 김연아 선수의 올림픽 챔피언 10주년과 6주년을 기념하는 기부 이벤트를 2월14~25일까지 열어 모금한 기금과 김연아 선수의 기금 1억원이 더해져 마련됐다.

 

김연아 선수와 팬 연합은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고자 하는 감염 예방과 치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활동에 이번 기금을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달해왔다. 이에 따라 기금 전액은 경상북도 권역 책임 의료기관인 경북대학교 병원을 통해 의료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우 김혜은 역시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25일 김혜은이 5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기아대책은 기부된 후원금을 대구·경북 지역 시민들을 위한 마스크 및 생필품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혜은 홍보대사는 “마스크를 사는 일 자체가 당장의 의식주에 밀려 녹록치 않은 이웃들도 많다. 단순히 마스크를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활에 보탬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을 함께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나갔으면 한다”며 기부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배우 박신혜 역시 국내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아대책에 5000만 원을 후원했다. 기부된 후원금은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소속 아동의 가정을 위해 사용된다. 490가정에 한 달치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배우 박신혜는 “코로나19 국내 확산 방지를 바라며 기부를 하게 되었다.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바이러스로부터 건강을 위협받지 않길 바란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배우 변정수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2000만원 상당의 살균 스프레이 1000개를 기부했다. 변정수가 기부한 살균 스프레이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며 감염예방물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장애인과 어르신 등 감염병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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