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중앙교회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

  • 입력 2014.11.11 17:19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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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중앙교회가 창립 46주년을 맞아 찬양의 밤, 심령부흥대성회에 이어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드리고 더욱 점진된 성장을 향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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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회는 원로 피종진 목사 부부가 개척 설립(1968)하면서 선교하는 교회, 화평한 교회, 축복받는 교회란 3대 지표를 향해 부단히 주의 기쁘신 뜻을 이루려는 노력아래 괄목할 성장과 부흥 그리고 본이 되는 교회로 서간다.
피 목사는 은퇴 후 여전히 활발한 사역을 이루는 가운데 최근 제 8회 목회자사모 영성계발세미나를 세종 평화의 동산에서 개최해 약 150여명의 목회자사모들에게 사모의 영성과 중추적 사명감을 고취시키는 일에 앞장섰다.
매년 국내외 부흥성회로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도 한국교회를 위한 연합사업과 기관, 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북한 봉수교회에서 ‘남북공동 조국 평화통일기원 평양기도회’ 인사말씀을 통해서 야곱과 에서의 화해장면을 예로 남북의 기독교인들도 야곱처럼 함께 기도할 때 남북화해와 평화통일의 계기마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피 목사는 1975년 위임식을 가진후 1978년 도곡동으로 이전하고 알곡일꾼들을 발굴해 세우는 일과 화평한 교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남서울중앙교회 건물 총평수는 2,087평이며 세종시 평화의동산 부지는 10만평이 넘는 등 국내 손꼽히는 기도원이자 수련원으로 활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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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임직식은 담임 여찬근 목사의 인도로 임직예배, 장로 은퇴식, 장로 장립, 안수집사 장립, 권사취임 및 명예권사 추대, 권면과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113명 임직식을 앞두고 여 목사는 “더욱 충성된 일꾼, 신앙인격으로 성숙하는 모델, 직분을 통해 더욱 섬기는 모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임직자 대표로 답사한 홍만곤 장로는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에벤에셀 은혜에 감사하며 교회 중직자들을 세우기까지 가르치며 양육하신 원로 목사님 그리고 담임목사님, 성도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가르침대로 몸 된 교회를 위해서 충성된 종으로 잘 섬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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