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수상자 확정

  • 입력 2014.05.08 08:43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jpg
 
성령역사를 실천하는 성령의 사람들이 받는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수상자가 목회자, 부흥사, 선교사, 평신도 4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정인찬 목사)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이사장 안준배 목사) 심사위원회(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제11회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제11회 수상자는 목회자부문 양병희 목사(영안교회 당회장), 부흥사부문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 당회장), 선교사 김종양 목사(아프리카 스와질랜드 선교사), 평신도 정금성 권사(새에덴교회 권사) 이다.
목회자부문 수상자 양병희 목사는 영안교회를 담임하며 기도와 말씀을 통한 영성목회, 건강한 영혼 가정 사회를 만드는 치유목회, 평신도 지도자를 배출하는 교육목회,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젊은이를 키우는 비전목회로 내적, 외적으로 균형 잡힌 목회를 이뤘다. 영안교회를 개척하여 부흥시키고 한국교회 성장에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흥사부문 수상자 강헌식 목사는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부흥사로서 국내외에서 부흥회를 인도하며 한국교회의 부흥에 크게 기여했다.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제20대 대표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한국교회 개혁 갱신을 이끄는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의 사무총장으로 성령의 새 바람을 일으켜 성령운동의 큰 역할을 감당하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교사부문 수상자 김종양 목사는 중남부 아프리카 선교지 7개 나라에서 30년 동안 원주민 선교를 해오며 오직 복음과 교육으로 아프리카를 변화시키고 있다. 콩고, 말라위, 모잠비크,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와질랜드에 우물파기 사업,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 신학대학, 종합대학을 설립하였으며 스와지기독의과대학을 설립하여 아프리카에서 많은 선교의 열매를 맺었기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평신도부문 수상자 정금성 권사는 평생 새에덴교회와 소강석 목사를 위한 기도와 헌신의 삶으로 새에덴교회의 개척부터 현재의 부흥을 이루기까지 밀알의 역할을 감당했다. 화순 백암교회 재건축 봉헌 및 캄보디아 프놈펜에 교육과 복지를 위한 센터를 건립하고 전국 미자립 교회 목회자 초청 생명나무목회 컨퍼런스를 중국에서 개최하여 평신도 사역으로 한국교회를 위해 기여하였기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본 상은 해당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성령의 사람들에게 시상하고자 제정됐다. 길선주 목사를 통하여 발현된 1907년 성령운동을 계승하여 한국교회 정체성을 세우며 기여하고자 상의 명칭을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The Holy Spirit's Man Medallion)으로 정하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제11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은 5월29일 열린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