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기버, 저소득 가정에 온라인 학습 위한 컴퓨터 지원

  • 입력 2020.03.31 17:07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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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사실상 무기한 연기되면서 교육부가 단계적으로 온라인 수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각 가정마다 인터넷과 스마트기기 보급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IT강국으로 손꼽히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국 인터넷망을 구축하고 있지만 여전히 가정에 컴퓨터와 스마트기기가 없어 온라인 개학의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들이 있기 마련이다.

이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된 초중고 개학에 따른 교육 공백을 막는다면서 개인 컴퓨터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사단법인 해피기버(이사장 권태일 목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피기버는 온라인 학습 강의가 어려운 저소득 정보화 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개인 컴퓨터 지원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피기버는 이를 시작으로 저소득 정보화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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