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국제기독교영상대전(ICFF) 작품 공모

  • 입력 2014.11.14 09:19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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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표적 기독교영상콘텐츠 공모전인 국제기독교영상대전(ICFF)이 열린다.

올해 제10회째를 맞이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는 모든 영상인 및 기관들과의 보다 넓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민국기독교영상대전(CVF)을 국제기독교영상대전(ICFF)으로 다시 한 번 명칭을 변경해 확대 개최한다.

이번 ICFF는 오는 28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출품작의 자격은 출품일 기준 1년 이내에 제작한 것으로 지상파, 케이블, 위성, IPTV, 인터넷 포털사이트, SNS 등의 매체를 통해 발표되거나 타 공모전 및 영화제에 참가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다.

출품 장르는 예배 및 설교, 특별집회에서 활용이 가능한 절기영상, 주제영상, 캠페인영상,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선교영상 등으로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하는 작품이어야 한다.

러닝타임은 영화와 드라마 및 다큐멘터리의 경우 30분 이내, 그 외의 장르는 10분 이내로 제한된다.

12월8일에 입상작을 발표하는 제10회 국제기독교영상대전은 입상자들에게 총 4000만원의 상금 및 부상을 수여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부상, 금상 두 명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과 부상, 은상 및 특별상 5명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부상, 10명 내외의 입선자들에게는 각각 3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오는 12월 중순경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기독교영상대전을 주관하고 있는 ICFF 조직위원장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는 “ICFF에 한국교회를 넘어 세계교회와 선교지에서 함께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독 영상미디어 작품이 출품되길 바란다. 이를 통해 복음사역에 활력이 되고, 각자의 자리에 숨겨져 있던 영상미디어 사역자들이 보물과 같은 가치와 빛을 발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05년 KCMC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이사장 김삼환 목사)이 제정하면서 대한민국기독교뮤직비디오공모전(CMVF, 1~3회)으로 시작된 ICFF는 이후 대한민국기독교영상대전(CVF, 4~9회)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확대 개최되어 왔다.

대한민국기독교영상대전은 매회 마다 100여 편 이상의 작품들이 출품되면서 크리스천 영상미디어 인재 발굴과 건강한 (영상)미디어콘텐츠를 교회와 선교지에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어 왔다.

국제기독교영상대전은 제10회 국제기독교영상대전조직위원회(위원장 최낙중, 이만기)가 주최하고, KCMC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이 주관, 미래목회포럼과 환태평양영화제가 공동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아가페문화재단이 후원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kcmc.tv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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