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5월10일 현장예배 완전 복원 방침

  • 입력 2020.04.24 21:37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jpg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하며 지난 8주간 자발적 자가격리 수준에 준하는 절제의 삶을 실천해 온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점차적인 현장예배의 회복 수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활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6일 부활기념감사예배를 현장예배로 드리기로 했던 사랑의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5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오는 26일에는 우선 직분자들을 중심으로 현장예배를 드리며 온라인 영상예배를 병행키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이 감염과 전파 위험을 최대한 낮추기 위한 권고사항임을 인지한 사랑의교회는 성도의 안전을 우선하고 국가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교회 공동체가 적극적으로 책임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부활기념감사예배를 생중계로 드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00.jpg

다만 ‘감염예방을 위한 7대 준칙’을 철저히 지키며 고도의 방역체계를 가동하여 교회 직분자 중심으로 진행되는 현장예배를 병행한다고 전했다.

사랑의교회는 5월10일부터는 현장예배의 완전한 복원을 계획하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