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세월이 주는 의미② (창 18: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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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주는 의미② (창 18:9~15)

기사입력 2020.05.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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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환 목사(갈보리교회)

[프로필]

▣ 총회부흥사회 대표회장 역임

▣ 한국기독교영풍회 대표회장 역임

▣ 부천 세이레기도원 원장

 

아브라함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

아브라함은 이렇게 약속 받은 후에 25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고서야 아들 이삭을 안을 수 있었습니다. 25년이라는 세월은 하나님의 속도였습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인생을 하나님께서 섭리하셨고, 계획하셨음을 알아야 합니다. 창세기 1810절에 천사가 아브라함에게 이야기 합니다.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숨어서 이야기를 듣던 사라는 늙어버린 자신들의 현실만 보고 웃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라의 그런 모습을 보시고 창세기 1814절에서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모습을 보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리에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여기고, 가볍게 여기며 대충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혀 듣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라처럼 예배하는 자가 없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나에게 주신 말씀으로 받는 은혜가 있길 바랍니다. 나에게도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면, 여호와가 함께하시면 생각하지 못한 기적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사라의 대화에서 현실적인 사라를 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지만 사라처럼 하나님앞에 있으며 자문자답을 합니다. “내가 과거에 모든 걸다 해봤는데, 기도해봤는데 별거 없더라.”내가 할 수 없다고 해서 하나님도 할 수 없다고 여기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세월이 주는 의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감추어놓으신 비밀이 있습니다. 그것은 개인의 종말(죽음)입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면서 사람들은 돈과 명예를 위해 삽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종말을 감추어놓고 계십니다. 우리가 알려고 해도 하나님께서 감추어놓아서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세월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감추어놓으신 걸 알면 인간은 막살게 됩니다. 우리의 미래를 모르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주실 것을 약속하지만 몇 년 후에라는 때는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사람처럼 변하지 않고 반드시 지키신다는 사실입니다. 세월이 주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소망을 가지고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안에서 시간을 가지고 하나님의 속도를 기다리는 자들이 되라는 것입니다. 이 기다림은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을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일을 한꺼번에 다 이루시지 않습니다. 우리를 준비시키기 위해, 약속과 소망이 있는 자에게 인내하며 기다리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격이 될 수 있게 준비기간을 주십니다. 사실은 우리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에 맞는 사람이 되도록 하나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 것입니다. 오늘날신앙생활을 포기한 사람이 많습니다. 한때 아브라함도포기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인 자녀를 기대하지 않고 종을 상속자로 삼으려 했습니다(창세기15). 아브라함과 사라는 자기들이 생각하는 속도와 눈높이 때문에 자녀의 잉태를 불가능으로 보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가정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생각하는 속도, 눈높이에 맞추지 말고 하나님의속도와 눈높이에 맞추라고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믿음의 성장을 기다리고 계신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37:5~6)내 생각으로 포기하지 말고, 사라처럼 코웃음 치지 말고,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역사하심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사라는 자기 기준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룰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불신앙입니다. 사라는 몸종 하갈을 통해 자녀를 얻고자 함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 불신앙의 열매는 지금까지도 사라의 후손들에게 고통의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을 스스로 이루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계획을 내시고 우리가 알아서 하나님을 도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하나님보다 앞서가는 것은 불신앙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약속을 믿음으로 기다릴 수 있어야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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