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주일예배 드리는 예배당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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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드리는 예배당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해”

통합총회 현안 브리핑, 포스트 코로나 준비하는 ‘슬기로운 교회생활’
기사입력 2020.05.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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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1122명이고, 완치되어 격리 해제된 환자는 1만135명, 사망자는 264명이다. 21일은 전일에 비해 신규 확진자가 12명으로, 이태원 클럽발 지역감염 태세가 조금 잦아드는 추세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21일 주요 현안 브리핑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소개했다.

 

통합총회는 지난 8일 전국교회에 ‘생활 속 거리두기’ 교회 세부지침을 전달한 바 있다. 이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생활방역으로 완화되면서 방역당국이 제안한 방역지침을 교회의 실정에 맞게 적용한 것이다.

 

전달된 주요 세부지침은 △교회 내 방역관리자 지정 및 방역 협력체계 구축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온라인 등 비대면 방식의 예배도 병행, 주일예배 외 행사와 집회 최소화 △예배당 내 사람 간 간격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손 소독제 비치, 손씻기 및 기침예절 준수 안내문 게시 △가급적 예배당 출입 명부 작성 △출입자 증상여부(발열, 호흡기 증상 등) 확인 등이다.

 

총회 변창배 사무총장은 “그간 총회는 방역당국의 가이드라인을 교회에 전달하는 대응지침 전달과 비대면 예배로의 전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재해 구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생활방역으로 전환된 이 시점에 한국교회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나누기 위해 ‘코로나19 이후의 한국교회 대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의 한국교회 대토론회’는 6월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빙고 온누리교회당에서 진행된다. 통합총회가 주최하고 총회 코로나19대책총괄본부(본부장 신정호 목사), 총회 미래비전위원회(위원장 손신철 목사), 총회 세대별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운성 목사)가 공동 주관한다.

 

김호기 박사(연세대)가 강사로 나서 ‘코로나19 이후의 한국사회’에 대해 주제강연을 펼치며, 두 번의 패널토의는 김기태 박사(호남대), 임성빈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가 맡아 ‘코로나19 이후의 한국교회에 바란다’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논찬자로는 정무성 박사(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 김선욱 박사(숭실대), 채수일 목사(경동교회), 이상화 목사(서현교회)가 나서며, 총회 목회자인 김의신 목사(광주다일교회), 최원준 목사(안양제일교회), 조건회 목사(예능교회), 임영숙 목사(대구 예원교회)가 약정토론에 나선다.

 

6.25 한국전쟁과 손양원 목사 순교 7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행사들도 준비되고 있다. 6월18일 오전 11시에는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평화통일기원예배 및 DMZ 평화콘서트’가 진행되며, ‘한국교회 6.25 한국전쟁과 손양원 목사 순교 70주년 기념예배’는 통합총회와 한국교회총연합의 주최·주관으로 같은 날 오후 5시 영락교회당에서 드려진다.

 

통합총회는 제105회기 총회 장소를 서울 영등포 소재 도림교회(정명철 목사)로 확정 지었다는 소식도 전했다. 날짜는 9월21~24일까지 4일간이다. 총회 측은 정부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총회를 치러내겠다는 방침이다.

 

 

 

 

끝으로 총회는 5월31일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 캠페인에 전국교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기도 했다. 변창배 목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더 이상 교회에 종교행사 주의 당부를 하지 않는 것은 교회가 방역에 모범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며 “단언컨대 주일예배 드리는 교회당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하다. 그런 자신감이 있기에 이제는 조심스럽게 현장예배를 다시 해야한다는 판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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