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최초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

  • 입력 2020.06.01 09:1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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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사모신문과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제27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다시 주님 앞에’라는 주제로 2~4일 3일간 온라인 세미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세미나는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모이는 것 자체가 위험한 시기에 수백여명이 모이게 되는 세미나를 진행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한 주최측은 최초로 온라인 방식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세미나에서 말씀을 전할 강사는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와 한기홍 목사(미국 은혜한인교회), 류응렬 목사(미국 워신턴중앙장로교회), 박태남 목사(벧엘교회), 홍양표 박사, 안재우 소장(복화술사),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등이다.

이 외에도 테일라 사모합창단의 은혜로운 찬양과 서재란 사모, 김숙경 사모의 찬양, 목회자사모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토크쇼도 마련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번 제27회 세미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정한 시간에 참석할 수 있다.

설동욱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얼마나 힘드실지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파온다. 하나님의 위로와 도우심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면서 “온라인 개최로 결정하고 준비하고 있다. 오히려 생각지도 못한 깨달음과 은혜를 받고 새 힘과 능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회자사모세미나 온라인 세미나는 예정교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PTS 목회자사모TV’를 통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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