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교연 축구대회 백석 우승

  • 입력 2014.11.18 18:14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jpg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이 주최한 제3회 한국교회 목회자(교단)축구대회가 지난 17일 경기도 하남시 선동체육시설 축구장에서 선수와 교단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예장 백석이 우승을 차지했다.

예장 통합, 백석, 대신, 기성, 개혁, 예성, 합신, 기하성 등 12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축구대회는 할렐루야그룹과 임마누엘그룹 등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각 조별 예선 경기를 치른 후 각조 1,2위 팀이 준결승전을 거쳐 결승에 올랐으며, 예장 백석과 기성이 결승전에서 만나 예장 백석이 3:0으로 완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기성, 공동 3위는 나성과 기하성이 차지했다. 또한 임마누엘그룹은 개혁이 우승, 국제개혁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축구대회 전 1부 개회예배는 김명찬 목사(한영 총무)의 사회로 이재형 목사(개혁국제 총무)의 대표기도, 조일래 목사(기성 직전총회장)의 설교, 안성삼 목사(개혁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전태식 목사(스포츠위원장)의 사회로 개회식이 거행돼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의 대회사와 박요한 목사(해외합동 증경총회장)의 격려사, 이교범 하남시장의 환영사, 선수대표 김광종 목사(기하성)의 선수선서에 이어 한영훈 대표회장의 개회선언과 시축으로 진행됐다.

한영훈 대표회장은 개회사에서 “목회자 축구대회는 각 팀이 우승을 목표로 하는 스포츠경기이지만 오로지 이기기만을 다투는 것이 아니라 축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하나가 되는 진정한 한국교회 연합의 한마당”이라고 강조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