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코리아페스티벌 2021년 6월로 연기

  • 입력 2020.07.15 14:00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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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최될 것으로 준비되며 기대와 관심을 모았던 ‘2020 코리아페스티벌’이 결국 연기되어 ‘2021 코리아페스티벌’로 열린다.

‘프랭클린그래함 목사와 함께하는 2021 코리아페스티벌’ 사무국은 지난 14일 페스티벌 연기를 공식화했다.

사무국은 “한국교회의 많은 목사님들과 교회 지도자들의 격려와 지지에 힘입어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며 우리 모두에게는 기쁨이 되는 코리아페스티벌을 만들고 싶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상황으로 인해 부득이 페스티벌을 연기하게 됐다”면서 “이 모든 것 또한 합력하여 선이 될 줄 믿는다”고 밝혔다.

연기된 일정은 2021년 6월25~27일이며, 장소는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이다.

사무국은 “코리아페스티벌 사무국에서는 지난 수개월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 당하는 교회들을 돕기 위해 온라인 방송설비를 지원하는 일이나 마스크를 보내는 일, 교회 방역에 도움을 드리는 일 등을 진행해 왔다”며 “내년에 진행될 ‘2021 코리아페스티벌’을 위해서도 한국교회에 도움이 되는 여러 자료들을 출판하고 조직도 재정비하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나아가 “목사님들께서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내년도 페스티벌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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