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식 목사 요한계시록 성경세미나 온라인으로 열린다

  • 입력 2020.09.21 13:09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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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전태식 목사의 요한계시록 성경세미나가 올해에는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요한계시록에서 말하는 지금, 어디까지 왔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9월23일과 24일, 28일, 10월5일 네 차례에 걸쳐 유튜브를 통해 열릴 예정이다.

전태식 목사는 “지금 세상은 노아의 때를 방불케 한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라며 “요한계시록은 예수님께서 일곱 교회 사자들에게 편지하신 내용을 통해 교회 안에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정확하게 가르쳐주고 있다”고 지목했다.

이어 “일곱 인과 일곱 나팔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를 분별할 수 있게 하고, 일곱 대접을 통해 하나님의 불심판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알게 한다”며 “천년 왕국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시대의 사람들의 사후에 대한 의문까지도 해결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는 반드시 요한계시록을 읽고 들어야 하며 그 가운데 기록된 것들을 지켜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요한계시록을 어려워하고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며 “요한계시록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이후부터 반드시 풀어져야 하며 1~22장까지 정확하게 풀 수 있다. 어린아이라도 부모의 가르침을 통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 1:3)”며 “말씀을 알고 신앙생활하는 것은 말씀을 모르고 신앙생활하는 것과 천지 차이다. 우리는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남녀노소 누구든지 가르쳐 지키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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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31일~8월2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렸던 성경세미나 전경

전태식 목사는 1999년부터 목회자 세미나 700여회, 2001~2008년 성경연구원을 통해 1100여회, 2001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에 초교파적으로 세미나를 인도해 왔으며, 2009년 이후로는 성경세미나 200여회, 신학세미나 100여회 등 총 2000여회가 넘는 성경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특히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도 ‘오직 성경으로’,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24:13)’,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어떤 징조가 있겠습니까(마24:3-14)’, ‘반드시 속히 될 일(계1:1)’ 등의 주제로 요한계시록 강해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전 목사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를 준비하며 “이제까지 오프라인을 통해서만 전해졌던 하나님의 말씀을 땅끝까지 전하고자 기도하며 준비하던 중 코로나19로 인해 변화의 시대를 겪게 되면서 이 시대에 맞는 목회자 세미나와 전 세계를 향한 복음 선포를 위해 유튜브를 통한 미디어 선교 시대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천국 복음을 듣고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신앙으로 다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열리는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4강까지 각 90분 강의로 유튜브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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