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수시 최고 경쟁률 미지어영상광고홍보 38.1:1 기록

  • 입력 2020.10.05 08:31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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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대학마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8.8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1058명 모집에 9326명이 지원한 것.

한신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우수자, 적성우수자, 참인재(학생부종합), 체육실기, 사회배려자 등 9개 전형에서 신입생을 모집했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274명 모집에 2019명이 지원해 7.3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사회학과(17.9:1)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수리금융학과(17.4:1), 사회복지학과(15:1), 글로벌비즈니스학부(13.43:1), 독일어문화학과(12.78:1) 순이었다.

적성우수자전형은 364명 모집에 3643명이 지원함으로써 10.01: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 최고 경쟁률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20.17:1), 경영학과(18.4:1), 사회복지학과(17.8:1), 컴퓨터공학부(15.6:1), 디지털영상문화콘텐츠학과(14.71:1) 순이었다.

참인재(학생부종합)전형은 274명 모집에 2581명이 지원, 9.42: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 최고 경쟁률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38.1:1), 디지털영상문화콘텐츠학과(27.14:1), 사회복지학과(24.56:1), 경영학과(16.14:1), 심리·아동학부(15.44:1) 순이었다.

또한 체육실기전형은 15.59:1, 사회배려자전형은 6.48:1, 국가보훈대상자전형 4.6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원 외 선발인 기회균형선발전형은 5.32:1, 농어촌학생전형은 4.05:1,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8.71:1을 기록했다.

수시 최초합격자 발표는 적성우수자전형을 제외한 전체전형이 11월18일, 적성우수자전형은 12월27일에 발표된다. 면접고사는 10월31일, 체육실기고사는 11월1일, 적성고사는 12월20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한신대는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아 제2의 창학을 선언하고 한신비전2030을 토대로 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수도권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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