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장로, 세계성시화에 마스크 3000장 전달

  • 입력 2020.10.12 09:44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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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는 지난 8일 마스크 전문회사 ㈜아이투엘 트레이드(회장 김희선 장로, 대표 양계숙)가 마스크 3000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희선 장로는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공동회장, 3.1운동 유엔/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기원 기념재단 후원회장,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후원회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 천만인 서명운동본부’ 본부장을 맡아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 장로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내와 해외 선교사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한 소식을 듣고 후원하게 됐다”며 “포괄적 차별금지법 대처 등을 위해 함께 동역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대구지역 작은 교회들의 임차료와 목회자 생활비 2000만원 지원 및 30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전달한 바 있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독일, 영국, 프랑스, 체코, 폴란드, 알바니아, 코소보,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과 미국, 레바논, 파키스탄, 남아공, 호주, 시리아 성시화운동본부에 마스크와 성금 등을 지원했다.

지난 7월 동경성시화운동본부와 미국 뉴욕성시화운동본부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전달했으며,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 파송 24개 국가(파송 국가는 일본, 싱가포르, 대만, 몽골,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터키, 러시아, 호주,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미국, 인도네시아, C국, N국, 파나마, 스리랑카, 레바논, 오만, 코스타리카, 남아공) 선교사 84가정에 1만 장과 광주CCC에 1만 장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사)해돋는 마을, 영등포 광야교회, 전남 진도 조도지역 등 쪽방촌, 노숙인, 독거노인들에게도 마스크를 전달했다.

마스크 보내기운동을 기획 진행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성시화운동은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운동”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면사역은 어렵지만 마스크 지원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을 감당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이투엘 트레이드 김희선 장로는 과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질서위원장을 맡아 한기총 정상화에 노력한 바 있으며, 탁월한 사교력을 앞세워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크리스천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에도 마스크를 후원하며 공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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