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24인의 작품 35개 온라인전시로 이어진다

  • 입력 2020.10.12 13:29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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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가 주최한 ‘제7회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미술전’이 지난 7~11일 홍익대학교 홍문관 비트리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했으며, 고지희, 김민현, 김유성 등 발달장애인 24명의 작품 35개가 전시됐다.

특히 이번 작품들에서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바라보는 세상과 사물을 화폭과 입체로 표현해 눈길을 모았으며, 특유의 시선과 순수함을 느낄 수 있는 전시였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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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제공된 온라인전시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공식 홈페이지(www.nanum.tv)를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관람 가능하다.

‘찾아가는장애인문화예술학교’는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문화예술지원 사업이다. 현재 전국 15개시도 20개소 지역학교가 운영 중이며, 매 해 500여명의 교육생이 문화예술분야의 교육을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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