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예성 교단에 키트 100상자 지원

굿네이버스 서울본점에서는 7일 오전 11시 본부장과 직원들이 서울 행촌동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윤석 목사) 총회본부를 방문하여 어려운 가정의 여학생들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반짝반짝 키트’ 100상자를 기증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굿네이버스 서울본점에서 시행하고 있는 장학사업을 통해 서울 소재 예성 교회들 중에 어려운 가정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교단 총무 이강춘 목사는 “굿네이버스의 봉사와 섬김에 감사하며 총회 사회복지국과 선교국이 잘 협력하여 귀하고 복된 열매들을 많이 맺을 것”을 당부하는 가운데 “앞으로 굿네이버스와 예성 교단이 함께 좋은 하나님의 사역들을 이루어 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굿네이버스와 예성 교단이 협력관계를 맺게 된 것은 서울동지방회 나현도 목사(은강교회)의 역할이 컸다. 나 목사는 3년전부터 굿네이버스와 협력하며 지역사회와 해외사역에 좋은 영향력을 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