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저작권협회(대표 오정현 목사/사무총장 곽수광 목사, 이하 KCCA)와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 협회(회장 홍진영, 이하 한음저협)가 저작권 이용합의서를 체결했다. KCCA와 한음저협과의 저작권 이용 합의를 통해 10월1일부터 KCCA 회원교회들이 교회 내에서 한음저협의 관리저작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KCCA는 명성교회, 사랑의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한국을 대표하는 교회들이 선도적으로기독교음악저작물의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예배를 위한 교회음악의 정직한 저작권 사용을 통해 기독문화 발전과 세계 선교에 기여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이루어진 CCLI와의 이용합의와 이어 한음저협과의 이용합의로 교회들에게 찬양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는데 더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CCA 회원 교회들은 이번 저작권 이용 합의를 통해 예배, 찬양, 비영리 목적의 악보인쇄 등 합의된 이용 허락 범위 내에서 적법하게 한음저협의 관리저작물을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