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합동 105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 감사와 나눔의 취임식 가져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합동 105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 감사와 나눔의 취임식 가져

“총회장이 희생과 화목을 위한 자리라는 것 1년간 보여드리겠다”
기사입력 2020.10.24 19:26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0.jpg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5회 소강석 총회장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새에덴교회 본당 4800여석 가운데 1/3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려졌으며, 새에덴교회 성도들은 교회 내 다른 예배실에서 영상으로 함께 예배했다. 이 외에도 1600여명 이상이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고 유튜브로 함께했다.

 

소강석 총회장의 취임에 수많은 화환과 축전이 도착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등도 축하를 전해와 눈길을 끌었다.

 

소강석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가 가장 어려운 때에 총회장이 되어 잘 닦여진 길을 달리는 것이 아니라 황량한 길을 걸을 때가 많을 것이다. 사막길, 그 곳에도 꽃의 향기가 진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총회장이 교권과 명예를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희생하고 화목하게 하는 자리라는 것을 1년 동안 꼭 보여드리겠다.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을 반드시 지키면서 한국교회를 보호하고 세우는 역할까지 하겠다모래 한 알 한 알이 모여 은빛 해변을 이루고, 강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고, 별이 모여 은하수를 이루듯이 우리 함께 모여 총회를 이루고 위대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00.jpg

 

이날 예배는 김한성 목사(서기)의 인도로 송병원 장로(장로부총회장)가 기도하고, 정계규 목사(회록서기)가 역대하 261~5절 성경봉독한 후 김종준 목사(직전총회장)형통한 지도자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국가와 단체는 지도자에 따라 성패가 나뉘어진다. 하나님은 105회기 총회장으로 소강석 목사를 세워주셨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실 때 우리의 가는 길이 형통할 수 있다. 하나님이 소강석 총회장님과 함께하심으로 만사가 형통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을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순서에는 박춘근 목사(남부전원교회)와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이규섭 목사(총준위 서기)가 코로나 종식과 국가의 건강한 사회를 위해, 총회와 총신의 정상화를 위해, 총회를 중심으로 한 한국교회 연합과 세움을 위해 기도를 인도했다.

 

고영기 목사(총무)의 광고와 배광식 목사(부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에는 오인호 목사(총회준비위원장)의 사회로 2부 축하와 격려 순서가 이어졌다.

 

박병석 국회의장과 신정호 예장통합 총회장, 백군기 용인시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 남상훈 장로(한장총 증경회장)의 축사를 비롯해 길자연 목사, 홍정이 목사, 김선규 목사, 서기행 목사 등 증경총회장들도 격려와 권면을 전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영상을 통해 개혁측 출신으로 300만 성도의 예장합동 교단 총회장에 무투표 당선된 것은 소 목사님의 그간의 사역을 인정받는 것이라 생각한다. 한국교회를 하나로 만들고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는 총회장이 되실 것이라 기대한다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코로나를 극복하고 세계를 리드하는 모범국가가 되는 길에 합동교단이 앞장서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축사했다.

 

신정호 목사는 교단은 달라도 늘 곁에서 보면 설교, , 학문 그 어느 것 하나 빠진 것 없이 시대를 읽는 탁월한 지혜가 있는 지도자이다. 하나님은 시대에 맞는 한 사람의 지도자를 세우시는 것을 본다. 코로나의 위기에 하나님은 소강석 목사님을 세우셨다올해 말에 한교총 대표회장이 되실텐데 제가 옆에서 잘 돕겠다. 아우님, 같은 고향 사람끼리 거시기 한 번 해봅시다. 이 어려운 시기에 한국교회를 한 번 살려봅시다라고 청해 큰 박수를 받았다.

 

서광수 장로(새에덴교회 장로회 회장)는 교회를 대표해 소강석 총회장과 사모에게 예물을 증정했고, 각 기관 회장들이 꽃다발을 전달했다.

 

소강석 목사는 인사말을 전한 후 정금성 권사와 김문기 장로, 손정완 장로, 배장용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서광수 장로, 김찬호 장로, 최진경 장로, 권용관 장로, 김진해 장로, 김철수 장로, 장희철 장로, 이상민 안수집사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000.jpg

 

이날 예배에서 소 목사는 총신대 이재서 총장에게 후원금 2억 원을 전달하며 후진 양성에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장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감격과 감사가 넘친다. 앞으로 총회장님 모시고 총신대를 최선을 다해 섬기며 학교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에덴교회에서는 총회장에 취임하는 소강석 목사에게 예물상자를 전달했고, 소 목사는 이 상자를 그대로 김현숙 권사에게 드렸다. 김 권사 부부는 소 목사가 신학생 시절 학비부터 구미동 성전건축까지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 목사는 이 박스가 묵직하다. 마스크는 아니고 아마 돈인 것 같다. 지금까지 매년 명절마다 청와대에서 선물이 오면 한 번도 뜯지 않고 권사님께 보내드렸다. 오늘 초청도 하지 않은데다 오실 줄도 몰랐는데 이렇게 직접 오셨다신학교 시절부터 저를 도와주셨고, 구미동 성전을 지을 때도 많이 도와주셨다. 이 상자에 얼마가 들었는지 모르지만 그대로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소 목사는 뜨거운 눈시울로 목이 메인 채 김 권사에게 상자를 전달했고, 이 모습을 본 청중은 뜨겁게 박수했다.

 

0000.jpg

<저작권자ⓒ크리스챤연합신문-컵뉴스 & cup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크리스챤연합신문-컵뉴스(http://cupnews.kr) 10388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산로 103 (주엽동) 크리스챤연합신문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기 아51612  |  등록일자 : 2005.12.06  |  발행/편집인 : 지미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선  
  • 대표전화 : 031) 925-3022, 914-3033  [오전 9시 ~ 오후 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copyright(c) 컵뉴스 all rights reserved.  |  cupress@daum.net   |  ISSN 2636-0756
크리스챤연합신문-컵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