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영풍회 ‘성령의 강풍으로’

  • 입력 2014.11.26 07:30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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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영적바람이 강하게 임하도록 견인차 역할로 새롭게 서가는 영풍회를 섬기며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우선하도록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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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조예환 목사, 편무인 목사
 
제32회 한국기독교영풍회 정기총회가 11월24일 직전회장 한명기 목사가 시무하는 성남중앙교회에서 열려 예배, 총회를 모두 마쳤다.
 
조예환 목사(부천갈보리교회)는 일정을 마친 후 바로 실행위원회를 통해 임원조각을 새롭게 하고 모양새가 아닌 실질적인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기 위한 임원들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내년 1월12일 신년하례 및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해외 인도네시아 집회와 오산리기도원집회는 순조로운 준비중에 있고 부부수련회, 체육대회, 부흥사연수원 등 기존 사업들도 탄력있는 준비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영풍회는 총회 연혁대로 교계 대표적인 부흥단체 중에서도 세 번째로 가장 장수한 부흥사회로서 지도자급 인사들의 족적의 기록을 갖고 있다. 증경회장단 총무로 선임된 김수읍 목사는 “회장단 회장을 총회장으로 명명하고 후배들의 활동을 위해 강단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영풍회는 각 분과위원회의 자율적인 사업구상과 진행을 위해 운영체계를 분리함으로 원활한 참여를 유도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시스템이다.
 
조 목사는 “부흥사는 부흥회를 위해 존재하는만큼 회원들에게 고루 강단교류가 되도록 하고 부흥집회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할 것”이며 회칙사업 규정대로 회원 상호간의 교류, 영풍회 운동, 목회정보교환, 영성훈련 및 연수원 운영을 중점으로 충실한 계획과 실천을 아우를 것을 다짐했다.
 
분과위원회는 회원영입, 부부수련회, 부흥사연수원, 수첩발행, 특별성회, 기도원성회, 선거관리, 구제선교, 체육, 애경사, 정기총회 분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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