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기사입력 2020.10.29 12:1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그가 정계를 은퇴했다. ‘세계에서 가장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리던 인물 무히카코르다노(85) 우루과이 전 대통령 얘기이다.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짧은기간 일국의 대통령을 지냈지만, 그는 결코 우루과이 국민들로부터 지워지지 않을 만한 족적(足跡)을 남긴 대통령임에 틀림이 없다. 그에게서 우리가 반드시 본받았으면 하는 점은 그의 청렴하고 소박한 삶이다. 그의 과거가 어떠했고, 젊은시절 한때 도시 게릴라 운동에 참여했다느니 하는 등의 얘기는 지금 시대에 와서는 다 소용없는 그저 얘기일 뿐이다. 결론 삼아 얘기를 하자면 그의 어떤정치적 배경이나 이력과는 상관없이 우리는 언제쯤 이런 대통령을 한번 세워보나 하는 것이다.

 

자신이 대통령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직업을 농부라고 말할 만큼 서민적이었던 사람이다. 지도자가 좀 그렇게 살면 왜 안될까 하는 부러움이 앞선다. 물론 사회적 배경이 다른 갈라진 이념에 의해 그게 가능하지않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는다. 다만 지금 우리 사회 빈자들이 겪는 아픔을 아는 지도자가 필요해 보인다. 우리 사회는 지금 가진 자와 못 가진자들 사이에 심한 반목과 질시가 극에달해 있다. 이럴 때 못 가진 자들의 아픔을 부둥켜안고 함께 울어줄 수 있는 무히카와 같은 인물이 필요하지 않을까한다. 남의 나라 일이지만 그것만큼은 참 부럽다.

<저작권자ⓒ크리스챤연합신문-컵뉴스 & cup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크리스챤연합신문-컵뉴스(http://cupnews.kr) 10388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산로 103 (주엽동) 크리스챤연합신문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기 아51612  |  등록일자 : 2005.12.06  |  발행/편집인 : 지미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선  
  • 대표전화 : 031) 925-3022, 914-3033  [오전 9시 ~ 오후 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copyright(c) 컵뉴스 all rights reserved.  |  cupress@daum.net   |  ISSN 2636-0756
크리스챤연합신문-컵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