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복음도시락’과 함께하는 새생명축제 마련

  • 입력 2020.11.16 09:09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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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오는 22~28일 한 주간 ‘복음도시락’과 함께하는 ‘2020 새생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말씀과 찬양, 간증영상으로 복음도시락을 만들어 전도대상자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어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전도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랑의교회 2020 새생명축제는 ‘유일한 구원의 길, 예수 그리스도’라는 주제로 믿지 않는 태신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복음도시락’은 뉴노멀시대에 맞춤형 전도플랫폼으로 복음전도 사역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도자가 생명의 양식을 도시락처럼 싸서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은 ‘복음도시락’은 사랑의교회 앱 하단 배너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도들은 로그인을 거쳐 장년, 청년, 대학, 주일학교 중 태신자 나이에 맞는 도시락 만들기를 클릭하고 도시락을 열어 준비된 영상 중 대상자에게 적합한 것을 골라 담을 수 있다. 실제 도시락에 반찬을 싸듯이 예배와 찬양, 간증, 설교 영상을 골라서 ‘편지’를 보내는 것.

복음도시락의 가장 큰 매력은 전도 대상자의 특성별로 다양하고 적합한 구성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복음도시락 메뉴를 고르기 어려울 경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신자 △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신자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신자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신자 등 추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영상 마지막에는 태신자에게 지금 예수님을 영접할 것인지를 묻는 ‘신앙의 결단’ 페이지가 노출되고, 태신자가 결심해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습니다’라고 체크하면 영접기도문을 따라 읽을 수 있도록 나온다. ‘복음을 더 듣기 원합니다’ 또는 ‘조금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문항에 체크하면 전도자와 함께 감사기도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복음도시락을 마치게 된다.

복음도시락이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태신자를 찾아가 진리되신 예수님을 전하는 생명사역의 도구가 될 것이라는 오정현 목사는 “복음도시락을 통해 믿지 않는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올 것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교회 대각성전도집회(새생명집회)는 1982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3만5947명의 태신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주님을 영접케 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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