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아카데미 시즌1, 온라인으로 성료

  • 입력 2020.11.16 09:49
  • 기자명 강원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기변환]차바아.png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정확히 알리기 위해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국민연합(진평연)’과 복음법률가회 주관으로 시작된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1이 전국 수많은 교회, 단체와 성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료했다.

당초 대면 강좌를 기획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 차바아 강좌는 구독자수 278만명을 가진 222개 채널이 차바아 강좌를 직접 연결해 동시에 실시간 방영을 했다. 동 시간대 실시간 시청자수가 6000명을 넘었고 누적 조회수도 62만회를 상회했다.

만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면 200명 대상 규모의 강의를 3000회 이상 한 것과 다름없다. 강의를 들은 성도들은 동성애 성혁명사상과 차별금지법의 정확한 실체를 알게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각 강의 영상들은 각 유튜브 채널들 또는 차바아 인강사이트(www.arua.co.kr)를 통해 언제든지 반복 시청이 가능하므로 파급효과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차바아 시즌1에서는, 신학·법률·의료·미디어·교육·기업 등 분야에서 모두 18명의 강사들이 나섰다.

차바아 시즌2는 국내 유명 목회 지도자들인 여의도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강의로 시작한다.

차바아 시즌2가 주목받는 점은, 해외에서 오랫동안 동성애 차별금지법의 문제점들을 연구해 온 대표적인 활동가와 석학들을 다수 초청했다는 점이다. 안드레아 윌리암스(영국 윌버포스아카데미, 크리스천컨선 대표), 제프리 벤트렐라(미국 최대 반동성애 단체 ADF 부회장), 가브리엘 쿠비(글로벌 성혁명 저자)는 차바아 시즌2에서 영국과 미국, 그리고 유럽 전역을 휩쓴 동성애 성혁명과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밝힐 예정이다.

이밖에 신학, 의학, 언론, 문화, 언어, 여성학 등 다양한 전문 학문 분야별로 대표적인 전문가들 38명이 나서 국민들이 차별금지법의 정확한 실체를 바로 알도록 도울 것이다.

차바아 시즌2는 11월20일부터 2021년 9월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까지, 총 3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차바아 유튜브 채널 또는 차바아와 직접 연결된 222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시청 가능하고, 녹화된 지난 영상도 각 유튜브 채널과 차바아 인강사이트(www.arua.co.kr)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조영길 차바아 행정담당 운영위원은 “차바아 시즌1의 성과를 안고 차바아 시즌2를 기도 가운데 준비하고 있다. 차별금지법의 정확한 실체를 알려 이 땅에 복음을 훼손하는 악법이 제정되지 않도록 힘쓰는 이 거룩한 사역에 전국 수많은 성도들이 동참해 주기를 호소드린다”고 당부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