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도 1시간이면 주일학교 온라인예배 영상 제작 가능

  • 입력 2020.12.08 17:39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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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되나 싶던 코로나19바이러스의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전국교회는 다시 온라인예배 체제로 회귀했다. 2.5단계로 격상된 수도권은 원칙적으로 비대면예배만 가능한 상황이고, 2단계로 올라간 비수도권의 경우도 속속 비대면예배로 전환하고 있다.

문제는 12월25일 성탄절이 코앞이라는 점이다. 성탄절의 의미를 가르치고 되새겨야 할 중요한 절기가 비대면으로 치러지게 된 것이다. 전국의 많은 교회들은 성탄절을 비대면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이에 히즈쇼에서 ‘모든 교회, 누구나 할 수 있는 온라인 예배 만들기’ 캠페인을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구독자 7만4000여명을 보유한 히즈쇼는 2020년 12월 기준 2800만명의 영상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히즈쇼는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예배 영상 제작의 노하우로 비대면 예배 영상 제작을 교육한다. 컴퓨터를 잘 모르는 초보자도 1시간이면 예배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고.

히즈쇼는 PPT와 OBS 프로그램에 히즈쇼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초보자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촬영 후 편집 과정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히즈쇼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집중력을 높이고 예배 영상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다”며 “히즈쇼가 제공하는 설명 영상에 따라 예배 영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고 누구나 온라인 예배를 1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히즈쇼는 지난 11월부터 성경의 모든 디지털 콘텐츠를 담은 ‘바이블 아카이브’를 오픈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든 교회학교에는 1달 분량의 예배를 제작할 수 있는 ‘바이블 아카이브’ 쿠폰이 제공된다. 여기서 다운받은 콘텐츠를 활용하면 무료로 온라인 예배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히즈쇼는 “이 캠페인을 통해 대림절과 성탄절에도 예배가 멈추지 않고 계속되길 바란다. 여러 가지 사역으로 바쁜 작은 교회와 농어촌교회 교역자들도 이 캠페인을 통해 쉽고 빠르게 온라인 예배를 준비할 수 있다”며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한국교회를 위해 작은 일이라도 감당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모든 교회, 누구나 할 수 있는 온라인 예배 만들기’ 캠페인은 구글폼(https://forms.gle/8n9LM9xz5NYh4KZh7)에서 신청 가능하다.

히즈쇼는 돌아오는 10일 밤 9시 히즈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보다 자세한 설명을 나눌 예정이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히즈쇼 홈페이지(www.hisshow.co.kr)와 히즈쇼 전화 1644-4129를 통해 자세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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