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코로나 이후 한국 사회문화는 어디로 갈까?

  • 입력 2020.12.11 17:28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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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백광훈 원장)과 목회사회학연구소(조성돈 소장), 목회데이터연구소(지용근 대표)가 공동주최한 문화포럼 ‘2021 문화선교트렌드’가 1월7일 유튜브 채널 ‘문선연TV’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한국 사회의 변화 가운데 한국교회가 당면하는 목회적, 선교적 도전들을 짚어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발제자로 나선 백광훈 목사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사회문화의 흐름을 전망하며 2021년 한국교회의 방향을 짚어보고, 조성돈 교수는 지난해 교계와 목회현장이 겪었던 어려운 현실들이 2021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살피며 목회적 과제를 제안한다.

김지혜 목사(문화선교연구원 책임연구원)는 코로나19로 변곡점을 맞이한 한국의 청년문화 및 기독교 문화의 흐름 가운데 2021 청년목회와 문화선교적 측면에서의 전망과 과제를 논하고, 지용근 대표는 통계를 통해 2021년 우리 사회와 교회에 대한 시사점을 던질 예정이다.

주최측은 “2021년에 대한 전망은 코로나19 이후 그리스도인으로서 삶과 신앙생활을 어떻게 영위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난해 정치, 경제, 사회, 미디어, 교육, 종교, 환경 등 전방위적으로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만큼이나 앞으로 어떤 날들이 펼쳐지게 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는 것”이라며 “이번 문화포럼은 그러한 지점들을 주의 깊게 살피며 한국교회의 목회방향 설정에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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