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연 14대 회장 안성우 목사

  • 입력 2020.12.21 13:32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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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기독교연합회(회장 신광호목사) 제36차(통합 14차) 정기총회가 12월 18일 로고스교회(담임 안성우 목사)에서 개회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에 맞춰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로고스tv로 영상총회를 겸하여 진행된 1부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육기환 목사(은혜교회)의 사회와 회장 신광호 목사(명성제1교회)의 ‘지금이 은혜 받을 때라고요?’(고후6:1~10)라는 제목의 설교 등으로 시작됐다.

신 목사는 설교에서 성탄을 준비하며 가장 기뻐하며 즐거워야 할 12월에 조금은 우울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면서 “우리는 하나님이 고통 가운데 주시는 은혜가 더 크심을 알아야 한다. 구원의 날을 믿는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아야 하며 영적인 눈을 크게 뜨고 은혜 받을 때, 구원 받을 때가 지금이라는 것”을 알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하나님과 거리두기가 돼서는 안 된며 은혜받은 자로 은혜를 흘려보내는 목회와 신앙생활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강조했다.

 2부 정기총회는 의장 신광호 목사의 진행으로 서기 박민목사가 참석 회원 인원을 계수한 후 의장은 총회가 개회됨을 선언했다.

 총무 이정식 목사는 ‘지역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방역단 발대식’,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집회’, ‘지역교회 섬김’, ‘목회자 부부 문화탐방’ 등의 행사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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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보고를 마친 후 제14대 신임 임원선거에서 회장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 수석부회장 육기환 목사(은혜교회), 부회장 박한수 목사(광성제자교회), 임성택 목사(일산그리스도의교회), 여성부회장 손덕 목사(옥토교회), 실무부회장 이정식 목사(송포성서침례교회), 총무 김종철 목사(큰빛교회), 서기 이진원 목사(이산포교회), 회계 윤은혜 목사(광희교회)를 선출했다.

신임회장 안목사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합회를 잘 이끌어 오신 전임 신광호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어떻게 연합회를 이끌어 갈지를 배웠다”며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임원들과 함께 앞장서 이끌겠다”고 밝혔다.

 신임회장 안성우 목사는 직전 회장 신광호 목사와 총무 이정식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타 안건 및 세부일정 계획은 임원회에 일임하고 총회를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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