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성탄축하 온가족 연합예배’ 비대면 온라인으로 기쁨 나눠

  • 입력 2020.12.25 13:3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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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이전에 없던 사회적 거리두기 성탄절을 지내는 가운데 영택트 성탄절을 위한 한국교회의 노력들이 빛나고 있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12월25일 성탄절을 맞아 온라인 생중계로 성탄절예배를 드렸다. 현장에는 온라인 예배를 위한 필수 인원만 참석했고, 성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생중계 예배로 온누리에 성탄의 기쁨이 울려 퍼지기를 소망하며 ‘교회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며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함께했다.

오정현 목사는 이날 누가복음 1장 67~79절을 본문으로 ‘성탄 축복 송가’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2000년 전 세상에 오신 예수님이 약속대로 다시 오실 것을 믿고 기대하는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며 “고통스러운 삶의 여정 가운데서도 축복하면 살아나며 힘든 상황에서도 축복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축복 선포의 말씀이 체질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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