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교회 담임목사
본문에 “생각”은 그 행동까지 포함한 말씀이다. “육신의 생각”이란 하나님 떼어놓고 타락한 인간 위주에서 나온 생각으로 그 결과는 사망이다. “영의 생각”은 중생한 자 안에 계시는 성령의 생각으로 그 결과는 생명(생명이신 하나님으로온전케 됨)과 평안(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이루어진다. 이같이 생각은 인간의 생사화복, 성공과 실패의 씨앗이요 뿌리요 출발이다. 영의 생각으로 생명과 평안을 건설해 가자.
“영의 생각은 긍정적인 생각이다.”
영의 생각은 어떤 장소, 어떤 시간, 어떤 사물에 대하여 항상긍정적, 적극적, 생산적, 건설적인 생각인 것이 그 특징이다. 영의 생각의 대표이신 예수님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막9:23)하셨고 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일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고 했다. 영의 생각은 할 수 있다는 생각이기 때문에 무엇인가를 할 수 있지만, 할 수 없다 생각하는 자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로버트 슐러는 “불가능한 일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했다.
“영의 생각은 단일한 생각이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일편단심의 생각이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할 수 있다는 단일한 생각이요 어떤 역경, 희생, 고난이 와도 결말을 볼 때까지 그 생각이 단일하다. 예수님은 “다 이루었다” 하실 때까지 단일한 영의 생각으로 승리하셨다. “마음이 청결한 자(단일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이요”(마5:8) 하나님은 영의 단일한 생각으로 전심전력하여 한 우물 파는 자를 축복하신다. 하나님은 전문성을 요구하시고 전문가를 축복하시는데 단일한 생각으로 일관한 사람이다. 갈라진 생각, 변하는 생각으로는 성공못한다. 도망가는 두 토끼를 다 잡을 수 없다.
“영의 생각은 아주 크고 강한 생각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되리라”(행1:8) 비록 작은 한걸음으로 시작하지만 세계적이요 우주적이요, 아니 이 물질계로는 만족할 수 없는 포부가 큰 생각이요 강한 생각이다. 영의 생각의 소년 다윗은 이스라엘 왕과 장군들, 온 군대가 벌벌 떠는 골리앗을 상대하여“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삼상17:45~49) 크고 강한 생각으로 승리했고, 영의 생각의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 땅의 백성을 두려워 말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민14:9) 했다.
“영의 생각은 참 소망적 생각이다”
“나면서부터 소경되어 길에서 구걸하는 절망적인 자를 보고 제자들은 자기 죄로 인함이니이까 그 부모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할 때 그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함이 아니요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요9:1~9) 소망적 생각을 표현하셨고 38년 된 중한 병자에게 “네가 낫고자 하느냐?” 소망적 생각을 불어넣으신 다음에 고쳐주셨다.(요5:2~1) 영의 생각의 사람 모세는 홍해를 절망, 원망하는 백성들을 향해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너희를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출14:10~14) 소망적 생각으로 승리했다. 영의 생각의 사람은 어떤 현실에서도 절망치않고 소망적 생각을 갖는다. 절망적 생각은 성공으로 나올수 없는 함정이요 소망적 생각은 성공을 창조하는 힘이다.
“영의 생각은 모든 현실을 은혜로 생각한다”
영의 생각의 사람 요셉은 자기가 만나는 사람이나 모든 사건을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은혜 주시기 위한 섭리로 온 것으로 생각하여 불평, 원망, 낙망치 않고 감사했다. 자기를 판 형들이 두려워 떨 때에 “근심,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에 보내셨나이다”(창45:1~5) 은혜로 생각하였다. 영의 생각은 여러 시험의 현실을 온전히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자가 된다. 이것이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 했다.(살전5:16~18) 은혜로 생각할 때 은혜가 되는 것이다.
“영의 생각으로만 살자”
사람은 두 종류의 이가 있다. 영의 생각의 이와 육의 생각의이다. 영의 생각의 이로 현실을 씹어 양식으로 삼는 자는 금생과 내생의 영원한 성공자가 되나, 육의 생각의 이로 현실을 씹는 자는 세상 성공으로 끝에는 사망이다. 영의 생각은 진리 지식을 읽고, 묵상하고, 그대로 행하며 하나님과의 신령한 교제에서 생겨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