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프 패밀리’ 윤학렬 감독 “차별금지법 이기는 물맷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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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 패밀리’ 윤학렬 감독 “차별금지법 이기는 물맷돌 되길”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아카데미 강사로 나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기사입력 2021.01.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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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이 시행될 경우를 가정해 우리나라에서 일어날 일들을 드라마로 그려낸 이프 패밀리’(IF Family) 본편과 단편 총 17편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미디어와 인터넷을 소비하는 시대에 발맞춰 드라마를 통해 차별금지법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는 이프 패밀리는 세계적으로 처음 시도되는 문화선교활동이라 주목받고 있다.

 

이프 패밀리를 제작한 하세 윤학렬 감독은 지난 15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아카데미’ 6회 강사로 나서 차별금지법과 골든아워를 주제로 강의하는 가운데 이프 패밀리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윤 감독은 2020년 초에 탈신천지 청년들의 현실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준비하던 중 차별금지법에 맞서 싸우는 사명자들을 만나게 됐고, 로마서 126~27절과 유다서 17절이 심령에 계속 각인되어 차별금지법 영상을 만들게 됐다고 소개했다.

 

윤 감독은 이프 패밀리는 만약에 가족이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어떤 가정 공동체가 만들어질까를 상상하면서 현실화될 공산이 크다고 생각했고, 이것을 실체화시키기로 했다대본작업을 3개월 이상 했고, 더 잘 알리기 위해 유튜브에 올리기로 했다. 메인 드라마와 단편들을 만들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문제는 캐스팅이었다. 어느 정도 대중에게 잘 알려진 기독교인 연기자들이 필요했다. 연기자들을 접촉하여 본인이 참여 의사를 표명해도 소속사에 연계된 이들은 결정이 쉽지 않았다.

 

가장 먼저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김영두 목사가 출연을 결정했고, 조혜련 집사와 표인봉 목사, 황후령 성악가, 황현주 아나운서, 오지헌 방송인 등 캐스팅이 이뤄졌다.

 

윤 감독은 세상적인 영상물을 촬영할 때는 고사를 지내지만 우리는 예배로 시작했다. 촬영 현장에 목사님이 두 분이 계시고, 매 씬마다 한 테이크 시작할 때마다 기도했고, 쉬는 시간마다 찬양했다며 촬영장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가 되길 바라던 마음을 내보였다.

 

영상물 촬영에는 접근성이 중요한데, 감사하게도 삼마교회에서 장소를 허락하여 교회 본당과 당회장실, 아파트 등 공간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었다. 삼마교회 성도들은 스탭 70여명의 식사까지 섬겼다.

 

윤 감독은 그렇게 본편 2, 단편 15편 등 총 17편의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고, 조회수가 40만 명을 넘는다. 상당수가 교회에서 설교 때나 광고시간에 상영했다는 점을 참고하면 단순 40만 명이 아니라 300만뷰 이상의 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단편 영상은 차별금지법이 통과되고 나면 어떤 학교가 될 것인지를 그려낸 학교편과 남학생이 여성으로 성별 정체성의 혼란을 가진 가정편’, 노방전도를 하다가 특정 종교를 권면했다는 이유로 처벌받는 전도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편은 목사들의 설교는 제재 대상이 아니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설명만을 철썩같이 믿고 있다가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후 처벌받게 되는 목회자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목회자가 강단에서 동성애는 성경적으로 죄라고 설교했다가 200억원의 징벌적 손해배상 소송을 당하게 되고, 목사만 쫓아내면 고소를 취하해준다는 협상에 결국 당회에 의해 쫓겨나는 목회자의 이야기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운다.

 

윤 감독은 이 일이 현실이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아직도 차별금지법의 위악성에 대해 느끼지 못하는가. 현실이 닥치고 나면 왜 미리 막지 못했는지 통탄하게 된다면서 영상미디어의 시대에 이프 패밀리 드라마를 통해 청년들까지도 차별금지법의 폐해를 깨닫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윤 감독은 벌써 시즌2를 기획하고 있다. 영국교회가 무너지게 된 이야기를 담아낼 시즌2에서는 영국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사례들을 긴 호흡으로 그려낸다는 계획이다.

 

윤 감독은 영상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배우를 캐스팅해야 하고, 촬영팀과 장비들, 보조출연자들, 모든 경비들, 후반작업까지 모두 다 재정이 필요하다면서 기도와 재정적인 후원을 당부했다.

 

윤 감독은 차별금지법이 발의되고, 행여나 막지 못했을 때 우리가 헌법소원으로 다시 막아내야 하는 상황이 온다. 그때 지금 만들어진 이 영상들이 사람들을 결집하는 물맷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마음껏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모른다. 막아낼 수 있을 때 막아야 한다. 시즌6까지 물맷돌로 잘 쟁여놓으면 한국교회 믿음의 동역자들이 물맷돌처럼 필요할 때 들어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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